내 소개부터 하자면 캐나다 동부에 자리잡은 스키어이고

모든 터레인에서 안전하게 내려오는게 목표인 투박한 북미 스타일 스키어다


콜로라도 아스펜과 베일은 항상 꿈의 스키장이었다. 나는 스키타는 것도 좋아하지만

눈덮인 설산과 풍경보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중에서도 내 마음에 쏙드는 풍경은 콜로라도 록키의 풍경이었다.

바로 아스펜과 베일

아스펜을 배경으로 촬영된 스키기술의돌파구 비디오와 또 헐리우드 영화인 Aspen Extreme 은 몇번이고 보았다.

아스펜이 배경이라는 덤앤더머도 있는데, 스키 타는 장면은 코퍼 마운틴에서 했다고 한다.


그렇게 가보고 싶던 콜로라도의 스키장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비즈니스로 미국방문했다가 4일을 개인시간을 빼서 

가게 된것이라, 스키복과 고글만 있었고 모든 장비는 렌탈했다.


그리고 미리 에픽패스 4일짜리를 샀었다. 목표는 짦은 시간 최대한 많은 스키장을 섭렵하기! 

왜냠 콜로라도는 스키장들이 30분~1시간단위로 여러개가 있다. 


드디어 여행 첫째날 


덴버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1시 .. Budget 에서 예약한 렌탈카 픽업. 이번에는 어떤차가 나올까. 마즈다 CX5 SUV 4륜구동이다.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잘됬다.

컴팩트 SUV 세그먼트지만, (한국으로 치면 스포티지 급) 승차감이나 가속감은 윗급느낌이다.


오늘은 숙소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 숙소는 Glenwood Spring 라는 시골마을. 베일과 아스펜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된다. 베일에서 1시간 아스펜에서 1시간 거리

매일 스키장까지 1시간 운전해야 하지만, 장점은 비용이 쌌다. 괜찮은 호텔도 하루에 $100. (약 12만원)

아스펜이나 베일에 숙소를 잡으면, 미니멈 하루에 800불이다..


덴버에서 차를 빌려 1시간쯤 갔나? Silverthorne 이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여기는 브레큰릿지, 코퍼마운틴, 키스톤의 베이스캠프가 되는 마을이다.

시현스키팀도 여기다가 숙소를 잡는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KFC 에 들러서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그런데 KFC 내부가 다른곳보다 훨씬 고급스럽게 산악 별장같은 느낌으로 해놨네

메뉴도 약간 다르고, 음식 나올때 플레이트도 좀 더 고급스러웠다. 


여기 SIlverthorne 소도시(마을?) 스키 렌트샵이 많은데, 여기서 렌트를 했다. 스키장에서 하면 더 비싸다. 여기서 미리 렌트를 하고, 나중에 돌아갈떄 반납하고 가면 된다. 어차피 고속도로에서 가까워서 공항에 돌아가는 길에 리턴하면된다. 


이제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숙소를 향해간다.  여기서 약 1시간반을 더 간것 같다. 가는길에 코퍼마운틴 슬로프도 바로 앞에 보이고, 가면서 왼쪽으로는 베일과 비버크릭도 보인다 (내일 가볼곳이다) 록키산맥이지만, 산세가 평온하다. 산세가 둥글둥글 한것이 캐나다 서부 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다.


드디어 Glenwood Springs 도착



7eea877fb69c32b6699fe8b115ef046cf1f0a4418f


숙소에 짐을 풀고, 걸어서 동네를 걸어본다. 여기도 관광객들이 많은지 예쁜샵들이 많이 있다.

여기는 과거 골드러쉬 시절 탄광마을이었다. 건물들이 카우보이 시절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지어져 있다.


가다보니, 중국이민자가 오래동안 운영했던 차이니스 식당이 있었다. 여기서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이제 드디어 내일부터 스킹 시작이다. 


여기서 갈수 있는 스키장은 동쪽으로 1시간가면 베일,비버크릭이고 

반대로 타고 1시간 가면 아스펜이 나온다.


어디부터 갈까? ㅎㅎ 어차피 하루하루 다 가볼꺼다.


그래 일단 비버크릭 부터 가기고 결정했다. 왜냠 제일 가까웠다.


다음편은 비버크릭 스키장 후기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