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 vs 웰팍
1995년도 겨울 95/96 시즌을 시작하며 한국에는 2개의 스키장이 새로 오픈한다.
하나는 보광 휘닉스파크 하나는 현대성우리조트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과 사돈사이인 중앙일보 계열의 보광그룹과 현대 계열의 성우시멘트가 나란히 같은해에 오픈하는 거라 이목이 집중되었다.
재계맞수의 스키장 맛대결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그당시 두 스키장은 2가지 새로운것이 있었는데,
1. 당시기준으로 많은 스키장에서 금지가 되었던, 스노우보드를 허용하는 슬로프를 오픈했다.
2. 두 스키장은 나란히 당시 한국최초의 8인승 곤도라를 채택한 첫 스키장들 이었다.
휘닉스파크는 도펠마이어 사의 곤도라를
현대성우 (웰팍)은 니폰 케이블 사의 곤돌라를 설치하여, 베이스에서 정상까지 한번에 이어 주도록 했다.
리조트 마스터 플랜과 코스 설계에는 세계적인 리조트 설계 컨설팅 회사들이 참여했다.
ecosign , Design workshop , Snowengineering 등이 참여했다
나중에는 이런 스키장 코스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던 회사에 대해서 써보겠다
(알펜시아 설계에도 참여했던 Thomas Consultant) 도 있다.
재밌는 것은 휘팍과 웰팍 모두 오프닝 하기 전 10년전인 1985년부터 허가를 받고 개발에 착수 했는데
당시에는 골프장이며, 호텔이며, 스키장이며, 거액의 로비자금 없이는 허가나 일처리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라고 한다.
거대한 뒷돈이 당시 전두환 뒷주머니로 들어갔다는 설이 있다.
추가하자면 무주리조트도 마찬가지 ㅎ
무주가 개발될 당시에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스키장 건설은 절대 허가가 나지 않을텐데도, 허가가 났었다.
이것도 전두환 작품인데... 하여간 스키장 개발에 전두환에 뒷돈이 엄청 들어갔다는 설이 있다.
무주리조트 개발사는 쌍방울이었는데, 이게 쌍방울 그룹의 부도처리의 원인이 되었다는 카더라 도 있다
지난 93년 7월 전북도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대회인 이 대회에 쌍방울은 3천8백8억원을 투자했다. 여기서 2천8백73억원은 제2금융권으로 부터 단기자금으로 조달, 연간 3백65억원의 이자부담을 안게 됐다. 당시 쌍방울의 전체 매출액(4천억원)을 감안하면 무리한 투자라는 지적을 받을 만 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T8BVKZZJ
한국에서 초창기 리조트사업을 시작한 명성그룹(현 한화콘도)도 정권에 의해 해체된 것으로 아는데 리조트 개발이 예나 지금이나 정치권력에는 꿀단지로 보이나 봅니다.
무주리조트는 그 당시 올림픽유치하겠다고 하며 거하게 투자하고 지었고 쌍방울의 부도의 원인이 맞음 전두환이 쌍방울 털어먹었다던 카더라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불하지 못해 회원권으로 막았고 그 결과 어마무시한 갯수의 창립회원권이 풀렸음. 무주리조트 앞의 렌탈샵들이 회원권을 들고 리프트권과 방 장사를 하는 중
스갤에선 이런글이 념글가야하는데.. 암튼 개추. - dc App
나두개추 - dc App
니폰케이블은 도플마이너 라이센스 생산 업자. 즉 케이블만 직접하고 곤돌라케빈 체어리프트는 완제품 가져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