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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는 위슬러/블랙콤의 블랙콤 코스맵이다.


일단 지도를 자세히 보길 바란다. 

어떤 특징이 느껴지는가?


일단 슬로프가 200개라고 한다. 지도에 보이지않는 산뒤편에는 블랙콤 글레이셔(빙하)지역까지 있다.

그곳에서도 탈수 있다


그 수많은 슬로프가 거미줄 처럼 이어져 있는데, 다 타고 내려오면 단 하나의 슬로프에서 만난다.

마치 깔대기 처럼 결국 한곳에서 다 만나도록 설계 되어있는 것이다


블랙콤의 베이스의 폭은 고작 68미터다.

참고로 휘닉스파크 베이스는 몇 미터 인줄 아는가?

500미터다. 광고에도 자랑하는 500미터다 광활한 베이스


위슬러블랙콤의 코스 설계의 특징은 다 타고 내려와서 한곳에서 만난다 이다.


스위스 체르마트 가본사람있는가

스위스 체르마트는 정상에서 반대로 내려가면 이탈리아 세르비나 이다.


블랙콤에서는 일행을 잃어버려도 일단 다타고 내려와 하면 다 한곳에서 금방 만난다.

체르마트에서 잘못내려오면 한명은 스위스에 다른 한명은 이탈리아로 내려간다


블랙콤 코스 디자인이 바로 Ecosign 이 했고,

이 설계 방침을 그대로 요구한 곳이 한국의 웰리힐리파크다


정상에 모든 레벨 스키어가 같이 올라가서 타고 다 내려오면 한곳에서 만나게 만드는 코스설계


용평은 다르지? 용평은 각 슬로프 마다 리프트가 따로 있는 스타일

다음 시리즈는 이런 각각 따로 노는 슬로프 설계의 대명사인 캐나다 블루마운틴에 대해서 알아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