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 2번 받아봄
월급쟁이임
돈은 꽤 벌지만 장비투자 최소로 하였음
시즌방 이용경험 x
시즌당 4 - 12회 정도 스키장 감


1. 첫 2년
- 렌탈만 하다가 옷만 싼거 (푸조 같은거) 사서 탐
- 뚜껑. 고글. 장갑. 양말. 등등 모조리 가성비로 삼



2. 이후 1년
- 이월초보장비 셋트로 삼
  (예전일이라 가격은 의미없겠지만 45였음. 부츠 스키 폴)
* 스키 : 165 올라운드 플라스틱
* 부츠 : flex 80



3. 이후 1년
- 처음으로 강습 1회 받음
  이때 내가 배운 모든걸 갈아엎음.
  내 딴에 패러럴도 타고, 카빙도 입문하고, 숏턴도 좀 배워봐야지 하면서 강습 받았지만 개야메였음.
이 때 날 갈쳐준 강사 대타 아줌마 너무 ㄱㅅ함



4. 이후 2년
- 걍 저대로 계속 탐.
   패러럴이 뭘까, 왜 경사 높은곳에서는 속도 제어가 힘들까? 이런 기분으로 탐



5. 이후 1년
- 아 결국 발목을 돌려야 한다는걸 깨닳음
  자연스럽게 발목을 꺾으면서 속도 조절이 패러럴에서 분명히 필요함.
  -> 은근히 유튭에서 찾기 힘든 내용임

- 또한 부츠 안에서 뒤꿈치가 뜬다거나 앞꿈치, 측면에 체중을 싣거나 빼야 한다는걸 깨닳음
-> 이거 또한 은근히 유튭에서 찾기 힘든 내용임
- 폴체킹 능숙해지는데 좀 성의를 다함



6. 이후 1년
- 지인찬스 강습 1회 받음
돈을 주고 받은 강습이 아니기에 소극적으로 서로 임할 수밖엔 없었고, 다운, 엣지 거는데 좀 소극적이다. 더 자세를 크게 한다는 느낌으로 하라는 코멘트를 받음

- 스키 한번 까먹고 왔다가 렌탈 155 플라스틱 타고 날걸다가 앞에 탈탈탈탓탈탈탁 털리는 느낌 나면서 넘어질뻔함, 부츠도 헐렁한거 느낌
> 장비 교체 타이밍이란걸 느낌



7. 이후 1년
- 결국 부츠랑 스키, 옷 다 바꿈
부츠 120. 스키 165 올라 (12? 14?바인딩), 옷 중고
- 그냥 다 해서 110-120 듬
- 카빙과 패러럴의 경계선



8. 이후 1년 (지난시즌)
- 여전히 카빙과 패러럴의 경계선
- 날을 걸지만 카빙이 맞나 모르겠음 (맞는거 같음)
- 야메 숏턴으로 렌보 내려옴 (하키스탑수준의 무언가 정의하기 힘든 동작일 것으로 추측)



이제 나이도 들고, 날씨도, 자녀도(비용) 점점 스키 타기 어려워지는 상황 같음.
그래도 아직 허접이라 성장하면서 재밌게 탈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참고로 스키는 왁싱이나 엣지, 베이스같이 정비를 해줘야 하는 소모품이라 스키가격만 생각하면 안됨.



부츠는 110-120 플렉스로. 반드시 본인이 신어보고 편한 기준에서 생각하면 좋겠음.
발이 안에서 흔들리면 안되지만, 너무 꽉 조여도 안됨.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겁고, 안힘들게 타는게 재밌는거 같음.
- 특히 오전부터 타면 점심먹고 2-3시 이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