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봤자 소용없어요. ㅠㅠ
초등학교때는 잘 따라와주는데 툭하면 화장실간다고 하고 춥다고 하고, 혼자 막 신나서 타다가 넘어져서 패트롤 불러 김장말이 의무실 구경도 같이 하게되고
청소년기엔 반항하면서 가끔은 스키장 따라와주지만 종종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면서 자주 못 가게 되고
대학교때는 학교에서 스키캠프 갔다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키워 놓고 자녀가 싹싹해지고 다시 부모자식관계가 좋아지나 싶은데, 이젠 관절이 안 따라주는 나이가 되죠
.... 에서 제가 "자녀"쪽을 맡고 있습니다.
아기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미괄식 글이노..
내가 결혼한 이유의 50% 정도는 이것 때문임
키워봤자 소용없어요. ㅠㅠ 초등학교때는 잘 따라와주는데 툭하면 화장실간다고 하고 춥다고 하고, 혼자 막 신나서 타다가 넘어져서 패트롤 불러 김장말이 의무실 구경도 같이 하게되고 청소년기엔 반항하면서 가끔은 스키장 따라와주지만 종종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면서 자주 못 가게 되고 대학교때는 학교에서 스키캠프 갔다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키워 놓고 자녀가 싹싹해지고 다시 부모자식관계가 좋아지나 싶은데, 이젠 관절이 안 따라주는 나이가 되죠 .... 에서 제가 "자녀"쪽을 맡고 있습니다.
ㅠㅠ
엄청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
고위험 퐁퐁군이네. 외녀랑 결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