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하면서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하다가 디시를 알게됨 (일베랑 비슷하다길래 걱정했는데 클린했음)


클럽나가면 40-50 아줌씨들만 있는대 디시는 10~30대가 주축이어서 갤 및 단톡 활동하고 정모도 나가면서 잼있게 보냄


원래 운동갤러들이 대부분 실제로 만나면 존나 착하고 덕후기질있어서 공감대도 잘통해서 호감이 생김 (내성적인 아싸도 많음)


그래서 ㅈ같은 정치글 올라오는 갤이 아닌 운동 및 관심사 있는 갤만 활동한듯


그러다가 스키를 접하게 되었고 스갤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 정모에 참석하고 싶어도 그 당시 나는 A자도 제대로 못해서 민폐일까바 같은 스키장에서 타고 있으면서도 아는척 못함


그때 실력이고 나발이고 스갤럼들하고 어울릴 수 있게 중급슬로프에서 내려올 수 있을려고 노력함. 몸턴이라도 중급자 경사에서 내려올 수 있게 된 후로

시간맞으면 스갤럼들 하고 가끔 만나서 잼있게 탔음


개인스포츠이지만 같이타는 즐거움도 커서 단톡방에서 만나서 같이 어울린지 어느덧 6년차가 되버렸네


아직까지도 단톡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잠시 생업이나 결혼, 군대등으로 빠지는 인원들도 많지만 꾸준히 잘 유지됨 


다만 끼리끼리가 생겨버리는 문제도 있음 이건 뭐 꼭 스갤뿐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라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스갤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하고 내 결혼식에 초대도 하고 지금도 겨울이면 서로 다른 지역 살아도 겨울에 한번 보자고하면서 인간관계도 형성함 


내년엔 첫 해외스키원정도 스갤럼들하고 갈 예정임 


ㅈ목이 장단점이 있는거 아는대 스키장에서 같이타면 좋은 이점들이 많음 그래서 다들 스갤이건 단톡이건 꼭 어울리는 거에 별로라는 생각만 안가졌으면 좋겠음


내가 5~6년간 느낀 점은 실제로 만나서 스키타본 스갤럼들 대부분은 착하고 좋았으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