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부산에서 용평을 가려고 새벽 두시 반에 나왔다..
그래서 30-31 숙소는 알펜시아로 잡았는데

가다가 발왕산 날씨를 확인해보니까 바람이 70km/h..
초속 20m/s로 도저히 운행할 수 없을듯 하여

하이원으로 개같이 선회 ㅋㅋㅋ
하이원 갈거였으면 4시에 나와도 충분했는데...

시간 남아서 만항재 들렀다가

고라니도 만나고..

밸리곤돌라 타면서 확인하니까 레인보우 리프트 운행 안하고, 곤돌라도 운행 하다가 안으로 집어넣는 분위기였음.

하이원으로 변경한 건 아주 잘한 선택임을 확신 ㅋㅋ
스키장 20년 다닌 짬 어디 안가노

하앜

하이원도 곤돌라 운행은 안함. 근데 여기는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운행에 지장 없는 헤라 리프트가 있음!

일단 아폴로6 땡스키 맛보고

밸리허브로..
빅1은 아직 멀었다 ㅋㅋ

빅2 한창 정설중

올 시즌 처음으로 타는 아폴로1
..아직까진 이곳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뷰(마운틴탑에서 아폴로1 가는 길)

헤라1 한번 깔짝 타고

마운틴 탑 새로 오픈한 카페 뭐파나 구경가봤는데

식사거리가 하나도 없다.. 팰리스곤돌라도 바람불면 안해서 결국 밸리 스키하우스 내려가기로

????
슬로프에 보이면 안되는 색상이 있다...

작년 용평 옐로우 이후로
하이원 아폴로도 온천 터졌다!

다른건 둘째치고
얘네 생각보다 눈 얕게 깔아놨다....

결국 밸리에서 돈까스랑 해장국 먹음
그나마 여기가 맛있음!

아폴로에서 터진게 여기까지 ㅋㅋㅋㅋㅋ

결국 폐쇄-

정설차까지 가서 복구준비중..
과연 언제 오픈할지?!

오후에는 하나 남은 상급자 아폴로6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힘도 다빠져서 올마로 갈아신고 편하게 내려옴

올마운틴을 이렇게 범프밭에서 타본 적은 처음인데
개판인 슬로프일수록 더 재미있는 활주가 가능하다는게 놀라웠다.

아폴로6 16시까지 무한 뺑뺑이 돌다가 퇴갤

아테네2-3-밸리 스키하우스로 내려옴

이게 어째서 평일...
제우스3에 학단+어린이들이 몰려있어서
여기만 엄청나게 혼잡했다.

팰리스에서 저녁식사 하고 알펜시아로..ㅋㅋ
육개장칼국수 먹을만하긴 한데
중화요리 쉐프님 관두고 없어진 짬뽕이 너무 그립다

오후에 혼자 타니까 무지성 아폴로 뺑뺑이..ㅋㅋㅋ

올시즌 하이원은 X5 통계에 리프트 구분 안해주냐!!!
내일은 첫 레인보우 영접하러 용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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