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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금액은 원화 엔화 섞여서 적혀있음
  • 외부 링크는 대부분 일본어, 영어 사이트임, 크롬 번역기 돌리면서 진행해야됨


1. 항공편

일단 본인은 여행 고수가 아니라 싸게 가는 꿀팁은 모르고 대충 스카이스캐너에서 시간대 괜찮고 제일 싼 항공편으로 예매하는 편임.

단 항공사마다 특수수하물 규정이 다르니 스키를 들고 갈거면 항공사별 규정 잘 알아보길 바람.

(주로 FSC는 1인당 스키가방 하나는 캐리어랑 무게 합쳐줘서 엄청 무겁게 짐 싸지 않는이상 대부분 무료, LCC는 대부분 1만원~2만원 추가금이 있음)


그리고 자오온센을 가기 위해선 두가지 공항을 이용할수 있는데 첫번째는 직항이 있는 센다이 공항(SDJ), 두번째는 경유해야 갈수 있는 야마가타 공항(GAJ)

야마가타 공항이 조금 더 가깝지만 (이동시간 30분 차이) 환승시간 때문에 한국에서 출발할거면 그냥 센다이 가는게 마음 편하다.


센다이 직항 가격은 FSC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서 인당 왕복 50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함. 여행 고수들은 더 싸게 가능할듯.


2. 이동수단

야마가타 기차역 - 자오 온센

버스

편도 기준 성인 1,000엔 어린이 500엔

예약 없음

센다이 공항 - 자오 온센 버스

버스

편도 기준 성인 2,500엔 어린이 2,000엔

예약: https://coubic.com/senbus/3701274 (일본어)

야마가타 공항 - 자오 온센

승합 택시

편도 기준 성인 4,500엔 어린이 2,250엔

예약: https://transport.yamagata-airport.co.jp/en/tourismliner_zao/ (영어)

셋다 자오온센 버스 터미널에 내려줌(=쥰내 걸어야됨), 승합택시는 정거장 두개 더 있는걸로 알고있음


택시는 센다이 공항까지 편도가 대략 20,000엔 전후라고 들었고 스키까지 실을수 있을지도 몰라서 고려 안했음


렌터카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미리 발급받고 가야됨)

센다이 공항 근처에서 렌트

토요타 노아 6일 요금 보험포함 70,000엔

예약: https://www.jalan.net/rentacar/?vos=cpjalaprocap0170608001&ccnt=global_navi (일본어)

렌터카는 3명 탑승 + 3명 스키 + 대형 캐리어 3개 + 스터드리스(윈터타이어)라서 좀 비싸게 나왔지만 혼자 또는 2인이 간다면 훨씬 싸게 가능할 듯

그리고 꼭 완전면책 보험으로 하셈 덕분에 범퍼 긁힌거 추가금 안나감


3. 숙소

여기는 베이스가 5곳인데 2곳은 사실상 숙박시설이 없음 (오오모리 大森, 쿠로히메 黒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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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케이블 근처 (우와노다이 구역)

자오 타운중에 제일 메인인 느낌, 근데 언덕지형이라 이동할때 좀 불편하고 마을 유일한 편의점이 좀 떨어져있음

무료 마을 온천 3곳이 제일 가까움, 근데 돈 주더라도 다른 온천 가거나 온천이 포함된 호텔/료칸을 추천함 (7번 참조)

수빙 보러 갈때 좀 복잡하고 (리프트/곤돌라/로프웨이 탑승 5회) 걸어야 하는 구간 있음

대신 슬로프 구성이 다른 베이스들 보다 좋음


츄오(中央) 로프웨이 (나카모리 구역) & 산로쿠(山麓) 승차장 근처 (요코쿠라 구역)

이 두곳은 그나마 평평해서 걸어다닐만 하고 좀 붙어있는 편

편의점이 가깝고 신자에몬의 탕 이라는 괜찮다는 노천온천이 근처임 (유료, 나는 운영시간 스케쥴 때문에 못써봄)

수빙 보러갈때 츄오 로프웨이는 살짝 더 편하고(리프트/로프웨이 탑승 4회) 산로쿠 로프웨이는 엄청편함 (이건 로프웨이 탑승 2회)

대신 슬로프 구성이 좀 별로고 산로쿠 승차장은 관광객이 엄청 몰리기 때문에 로프웨이 탑승할때 좀 기다릴 수도 있음


이중에 한 동네 골라서 호텔 찾아보고 가격이랑 옵션 잘 보고 고르면 됨


나는 슬로프 구성과 스키인아웃 때문에 호텔 데 바르테로 예약했는데

슬로프 중간에 있어서 저녁 먹으러 나갈때마다 슬로프를 걸어서 오르고 내리긴 했지만 입구에 바로 스키랑 부츠 건조/보관할수 있는 방이 있고 고체왁스도 공짜로 쓰라고 놔뒀더라

단점으론 건물이 조금 낡았고 방 화장실이 좁고 온수가 한타이밍 늦게 나오고 조식이 가격대비 아쉬웠음 (1인 2,200엔)


그리고 예약할 때 아고다, 호텔스닷컴 같은데 말고도 일본 자란넷(https://www.jalan.net/)이랑 숙소 홈페이지도 체크해보고 예약해야됨

크리스마스 연휴 3인실 5박 예약하는건데 아고다에서 230만원정도 나오던게 자란넷으로 검색해보니 똑같은방이 약 20만엔 (당시환율로 170만원대)였음

그리고 도착해서 얘기 듣기로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게 제일 싸다고 했는데 이건 확인을 못해봤다


4. 식사

동네에 괜찮은 음식점 여러군데 있는것 같은데 점심은 슬로프 중간에서 먹고 저녁은 주로 차타고 나가서 먹어서 잘 모르겠음

그리고 결제도 내가 한게 아니라서 가격대는 직접 알아보고 판단하셈


하치만(八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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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갤러분께 추천받아서 간 야키니쿠집, 소고기가 진짜 맛있음


징기스칸 롯지(ジンギスカンロッ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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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지만 홋카이도에서 먹었던것 보다는 조금 아쉬웠음, 양고기 호불호 갈릴수 있음, 숙소 근처라서 찾아간 징기스칸(양고기 구이) 집, 징기스칸이 뭔지는 나무위키 참조


토마토노모리(とまとの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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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 로프웨이 타고 올라가면 중간에 있는 음식점, 고로케랑 카레우동이랑 우유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음, 다른메뉴도 많음


이 외에도 구글지도로 찾거나 타베로그(https://tabelog.com/kr/)로 찾아보면 되는데 타베로그는 일본인들 별점기준이 달라서 3점대 중반만 되어도 맛있었음


5. 리프트권

(요금표 사진이 안들어가서 링크로 대체)

구글번역 돌리면 조금 이상한데 수석=시니어 라고 생각하면 됨

나이터 라는건 야간스키를 뜻함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하면 조금 더 싼데 (일본어 링크: https://jp.wamazing.com/snow/resorts/zao-onsen/partner_ec/items?utm_medium=referral&utm_source=zao-onsen&utm_campaign=ec)

(달러 결제는 여기: https://www.wamazing.com/snow/resorts/zao-onsen/partner_ec/items?utm_medium=referral&utm_source=zao-onsen&utm_campaign=ec)

숙소에서 할인권을 따로 파는 경우도 있으니 숙소마다 확인 바람 (내가 묵었던 곳은 그랬음)

숙소에서 할인권을 구입했으면 티켓을 주는데 그걸 카운터에 들고가서 리프트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임


6. 스키장 난이도

전체적으로 슬로프 난이도가 높은 스키장은 아니지만 상급코스는 주로 부정지사면이기 때문에 인지하고 가야됨

이외에는 왠만하면 폭설오는거 아니면 다 정설이 되어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가도 충분히 즐길만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파우더가 없는건 또 아닌데다가 파우더 경쟁도 적어서 좋았음 (이건 12월에 가서 그런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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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단점이 길이 겁나 복잡함 (그래서 리프트 번호 잘보고 길 외워다녀야함)

스카이 케이블쪽 베이스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4번 > 33번 > 12번 > 17번 > 2번 타고 정상에 갈 수 있음

이외에도 16번-17번 사이, 1번 하차후 하강 가능한 슬로프까지, 유토피아 코스 중간 등 평평해서 어느정도 걸어야 하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보드 타는 사람들은 고통받고 스키 타더라도 쓸데없는 체력 소모가 생김

만약 가게 된다면 꼭 슬로프맵 숙지를 잘 하거나 Slopes, 종이지도 등 잘 활용하길 바람


반대로 체력만 된다면 그만큼 경쟁자들은 츄오 슬로프 구역까지 덜 온다는 뜻이니 트리런을 즐기기에는 좋음 (지형을 숙지했다는 가정하에)

실제로 우와노다이 구역과 요코쿠라 구역, 유토피아 슬로프에나 사람 좀 있고 (그나마도 한국 스키장 비교하면 엄청 적은편)

다른 구역들은 사람 마주치는 일마저 적을 정도였음


7. 애프터스키 (Après Ski)

이름에서 알수 있듯 온천 마을이기 때문에 마을 공용온천이 세곳 있음 (무료이용 티켓은 호텔에서 줌)

유황온천수가 엄청 나와서 온천 근처나 마을 하천에서 유황냄새가 엄청 남

근데 저 세곳은 진짜 탕만 있고 씻는곳은 없기 때문에 수건 챙겨가서 탕에 들어갔다가 닦고 나와서 호텔에서 씻어야함

(엄청 작지만 씻는곳도 같이 있는 당일치기 유료온천도 있음, Zao Onsen Kawaraya Public Bathhouse)


그래서 숙소에서 추천 받은 노천온천 두곳(유료)이

신자에몬의 탕 (10:00AM ~ 5:30PM)

겐시치 노천온천(10:00AM ~ 7:00PM)


첫번째 온천은 시간대가 자꾸 안맞아서 못갔고

두번째 온천은 여행기간 이후에 오픈했기 때문에 못갔음

자세한 리뷰는 구글을 참조바람


그리고 구글지도에는 영업한다 해놓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휴무일 수 있기 때문에 확인 잘 하고 가길 바람

온천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점도 있고 영업시간 체크하면서 스키타기 싫다면 애초에 온천이 포함된 숙소를 찾아서 가는것도 고려 해볼만 함


이외에는 바 또는 이자카야가 몇개 있는듯 하지만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근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엄청 시끌벅적한 마을 느낌이 아니라서 도파민을 더 찾는다면 야마가타 시 까지 나가는걸 추천함


애프터스키는 아니지만 나처럼 하루 스키를 쉰다면 주변 관광지를 가볼 수도 있음

  • 요네자와: 차로 1시간, 일본 3대 소고기 중 하나인 요네자와규 가 나오는 도시
  • 가미노야마: 차로 30분, 여기도 온천이 유명하다고 함
  • 야마가타: 차로 30분, 타워 전망대를 가거나 야마가타 성터 산책
  • 야마데라: 차로 40분, 소바가 맛있고 산 위의 릿샤쿠지가 유명함
  • 긴잔온센: 차로 1시간 20분, 야경 원툴인데 이쁘긴 이쁨
  • 센다이: 차로 1시간 20분, 이것저것 랜드마크 보거나 쇼핑하러 갈만할듯
더 자세한 관광정보는 따로 검색해보고 이동거리, 톨비(일본이라 비쌈) 고려해서 결정하면됨


내 여행은 지금 계산해보니

비행기 3명 약 150만원

5박 숙박 약 170만원

3명 스키 3일 약 63만원

렌터카 약 70만원


식비 제외 인당 151만원 들었고 식비 포함하면 훨씬 비싸지겠지만 내가 결제하지 않아서 모름

만약 크리스마스 연휴 피하고 렌터카 안한다면 인당 30만원은 더 싸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다른 시기는 내가 안들여다봐서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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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감상

  1. 개인적으론 수빙이 더 커지고 파우더가 더 깊을때 갔으면 좋았을것 같지만 내가 즐기기에는 충분했음

  2. 외국인이 적어서 진짜 일본 스키장 느낌 나고 좋았음

  3. 근데 슬로프 구조가 좀 불편한 점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