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스키라는 레저에 투자하여 입문할 사람들 대상이다.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하드굿, 소프트굿이 필요하다.
하드 굿 - 스키판, 부츠와 같은 교체주기가 비교적 긴 물품
소프트 굿 - 스키복, 헬멧, 고글같은 교체주기가 비교적 짧은
물품
소프트굿은 취향차이며 실력과 장비의등급은 무관하다.
그냥 맘에드는 거 좋은거 사도 된다.
하드굿은 상담과 공부가 좀 필요하다.
스키판 - 입문자들은 그냥 회전스키 사라.
올라운드니 뭐니 올마니 뭐니 말들 많은데 A자 형태에서 11자 형태로 가장 빠르게 가는 지름길은 조작이 쉽고 휙휙 잘돌아가는 회전스키이다.
남성 - 160 ~ 170 정도 스키를 구매하면 되는데 최대바인딩이 14이상인 제품은 첫 장비로는 무리다.
여성 - 150 ~ 160 정도 스키를 구매해라. 보통 소비자가 120만원 미만 제품을 고르면 된다. 간혹 주니어월드컵같은 스키를 집어오려는 사람이 있는데 사지마라. 주니어월드컵도 월드컵이다.
스키그레이드를 자동차로 비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오토바이로 비유해야 맞다고 본다. 입문자가 월드컵을 산다? 바이크입문자가 고배기량 r차를 구매하는 것과 같다. 죽지는 않겠지만 십중팔구 문제가 생긴다.
부츠 - 그냥 무조건 발 편한거 사라. 한사이즈 업해도 된다.
스키라는 종목은 발바닥감각이 중요하다. 뒤꿈치가 뜨네 어쩌네
이건 급사에서 숏턴과 같은 빠른 전환이 필요한 기술에서 나타난다. 즉 입문자들은 그럴 걱정없다. 편하게 신어라. 발아프면 스키고 뭐고 집어던지고싶다.
남성 - 입문자를 기준으로 최대플렉스 120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체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풀상주가 아니라면 120도 충분하며 신고벗기만 불편해질 뿐이고시즌동안 주구장창 타봐야 중사면 패러럴도 어려울텐데 120이면 차고 넘친다.
여성 - 최대 90플렉스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이상가면 편안함과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내 경험상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부츠에 더 예민한 경우가 많았다. 무조건 편해야 한다.
부츠는 무조건 편해야 한다. 뒤꿈치가 자꾸만 뜨네, 발이 노네, 이런 말들은 입문자 - 초중급자 수준에서는 못느낀다. 뒤꿈치가 자꾸 뜬다면 니가 힘쓰는 방식이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입문+초보자들 중고 조심해라. 특히 중고나라와 당근에서 말도안되는 물품들이 올라오는데 너네가 아무리 몰라도 눈은 있잖아.
스키장에서 렌탈한 스키들보다 오래되보이거나 샵들에서 현재 판매되고 았는 스키와 모양이 다른 스키는 걸러라.
사실 스키는 대중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스포츠이다. 즉 돈이 존나많이 드는 스포츠다. 스키시장의 위축이고 지랄이고 이건 팩트다. 점점 스키를 타기위한 비용은 올라간다. 스키라는 종목을 취미로 갖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투자해라. 투자가 가장 빠른길이다.
감사합니다!!
바이크 비유 좋네. 진짜 플랙스 130 넘어가는 부츠들 초보는 물론이고 레벨1따고 숏턴 어설프게 할 줄 알아도 비추임. 스키 탈때 발바닥 발가락에 언제 어떻게 힘 줘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딱딱한거 사면 가압도 제대로 안되는데 왜 안되는지 피드백도 어렵고 발만 고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