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디원 모글스키는 크랙 스텐 엣지라 국내수리 불가하다.

그럼 아이디원 공장 보내야 하는데 차라리 새거 사는게 나을거다.

바인딩은 안전관련 부품이라 손상된거 수리해서 쓰는거 자체가 불가다.

따라서 해 당 스키는 전손처리될거라는거임.



자 이제 설명해줄게


아이디원 스키 판떼기 가격 141만원

바인딩 가격 65만원

합계 206만원임.


여기서 신상 20% 할인받아서 구매한다고 보면

피해자게이의 스키 구매가격은 180 정도는 봐야 함.

그러면 이게 2년 사용하고 올해 3번째 시즌거 쓰는거니까

보통 손해사정사 스키 감가율이 시즌당 13.3%라고 하거든?

그러니까 물어줘야 하는 돈은 약 132만원으로 계산된다.

(물론 실제 구매가는 샵마다 사장님 성격마다 달라질거임 20%는 미니멈)


이게 가해자 게이 유책이 100% 라고 봤을 때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돈이 이정도 된다는거임.


그리고 보험회사는 스키 전손처리하고 회수해갈거임.


따라서 가해자게이는 132만원 물어주고
스키 받아와서 재주껏 팔면 됨. 근데 팔기는 어려울거임. 바인딩 토피스 크랙간거 누가 삼? 스키도 당연히 수리불가 아무도 안삼.

물론 한짝이라도 멀쩡하면 그건 나름 재주껏 팔아볼수 있을지도.


여기서 10만원 20만원 부르는 이상한 소리 듣고 뻐팅기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알려줄게


일단 피해자 게이가 민사손해배상 넣을거임.

민사걸면 아마도 내가 말한 금액 정도로 배상하라는 판결 나올거고

변호사비나 소송방어비용은 논외로 하고

판결 나오는데 1년에서 2년 걸리니까 그동안 법정이자 5.5% 계산해서 물어줘야할거임.


그러면 결과적으로 님이 소요되는 비용은

스키값 130만원 + 법정이자 (2년 보고) 14만원 + 법률방어비용 정도가 소요될거임.


내가 현실적으로 조언해준다면

10~30으로 퉁치다가 상대방이 빡쳐서 제대로 들이받으면 손해보는건 무조건 가해자게이임.

아이디원 에지 손상은 수리불가기때문에 아무리 맘이 좋아도 그가격에 해줄수가 없음.


그래서 


1안.


부모님에게 일배책 있는지 여쭤봐라.

그리고 일배책 있으면

보험처리하겠다고 해라


2안.


상대방에게 구매 증빙을 요구해라.

그래서 상대방이 구매한 가격에서 감가 26.6% 제외하고

나머지 보상해주겠다고 해라.


3안.


상대방이 구매 증빙이 없는 경우

니가 직접 샵에 가서 사정 설명하고

스키랑 바인딩 얼마에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한 다음

그 금액에서 26.6% 빼고 주면 안되냐고 설득해라.

스키 모델명 바인딩 모델(룩 피봇 12인지 16인지 꼭 확인) 체크해라. 바인딩 모델에 따라 가격차이 크다.


4안.


스키샵 가서 사장님한테 사정 설명하고

최대한 싸게 신품 구매해서

신품 주고 헌거 받아와라.

이건 상대방 수용 가능성은 높은 대신 가해자 부담이 클것임.


5안.


상대방을 잘 설득해라

신품가 다 주는건 말이 안되고

상대방이 중고로 동일기종을 충분히 구할 수 있되,

어느정도 10-20 남겨먹을수 있을 정도로 쇼부보는거.

이정도면 합의 가능성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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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 쓴게 냉정하고 인정머리없어 보일수도 있어서 글 쓸지 말지 고민했는데,

10-30으로 퉁치라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임.

물론 상대방이 150 부른것도 지나치게 과한 요구임.

하지만 피해자입장에서는 8년 더 쓸 스키인데

망가져서 새스키 사면 손해보는 느낌 들수밖에 없음.


물론 내가 쓴 글은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으니 참고만 하고

원만하게 처리하길 바란다.



급하게 쓰느라 횡설수설했네. 오류 있을수 있으니 다른 게이들이 코멘트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