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광스키러로 타다가 (어릴 때 스키학교 몇 번 다니다가 성인 되서는 1년에 1-2번 정도 탔었음)

올해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본격적으로 스키 타 볼려고 하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근무가 있어서 오후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서 갈 수 있는 스키장이 한정되어 있어서 (자차 없고 뚜벅이 ㅜ)

검색을 좀 해봤는데 강촌, 지산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서 두 곳 중 어디가 더 괜찮을지 여쭙고자 합니다! (두 군데는 제가 안 가본 스키장이라서.. 국내는 용평/하이원/휘닉스파크/무주 경험 있습니다.) 

(주말은 새벽 용평 셔틀 타고 주간권 타고 다시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계속 용평만 갈 것 같아요) 


일단 

1. 의류는 다 있는데 (고글 포함) 장비가 없어서 장비는 스키장 렌탈 맨날 하구요


2. 스키 실력 자체는 허접인 것 같아서 강습을 열심히 받으려고 합니다 ㅜㅜ

최근에 해외 니세코 스키장 갔는데 그랜드 히라푸 Center course는 좀 버겁고 니세코 빌리지 Banzai course는 재밌게 탔습니다. 

용평 기준 골드 밸리 A자로 내려오고 이후부터는 11자로 내려오는 거 가능, 골파/레파는 다 재미있게 내려왔습니다 

슬로프는 경사도 20도 넘어가면 약간 무서움을 느끼는 것 같고 1.5km 길이가 제일 재밌는 것 같고 5km는 연속으로 타기에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3. 다름이 아니라 제가 2월 말에 스위스 체르마트 스키장을 갈 계획이라 (스키는 3일, 수네가-고르너그라트-마테호른 정상 코스로 각각 탈 것 같아요)

   그 전에 스키 실력을 좀 길러보고자 평일, 주말 스키장 당일치기로 가서 연습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4. 일단 1/12 용평에서 강습받을 생각이구요, 이후에는 평일/주말 스키장 가면서 연습 좀 해보려고 하는데 위의 내용을 고려했을 때 평일 오후 강촌 vs 지산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강촌은 대충 계산해보니까 비용은 리프트+장비렌탈(할인)+그외식비해서 7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강촌은 비용이 강점인 것 같아요) 


P.S 웰리힐리는 KTX 타고 가야 되서 선택지에서 뺐습니다 ㅜㅜ


3줄요약 

1. 관광스키러인데 2월에 스위스 체르마트 스키장 가야함

2. 평일 오후 주말(주로 일요일) 새벽 출발 당일치기로 스키장 다닐 예정

3. 주말은 용평갈건데 평일에 강촌 VS 지산 중에 고민이어서 어디로 갈지? 비용은 10만원 안팎 생각하고 있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