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1516 1~2년차
스키입문
이때는 관광스키로 시즌에 10일 정도 탄듯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첨에 a특공대하다가
재미붙이거 유튜브영상보면서 흉내내면서 탔음
이때도 김현민데몬 같은사람들이
유튜브 영상 꾸준히올렸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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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본격시작
친구의 아는 형이 강사출신 레벨2라
맨날 따라다니면서 탐
이형이 개착해서 오히려 나 밥사주면서 스키도알려줌
천사 ㅇㅈ?
비발디에서 거의 매일 셔틀타고 가서
시즌에 60일 이상 탄듯 (대학생시절)
레벨1 티칭1따고
경험삼아서 레벨2도 봤는데 -5로 선방함
티칭2도 봤는데 레드에서 종활하다 떼굴떼굴굴렀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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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돈이없어서 지산에 샵돌이 취직함
아니 샵일은 안하고 샵에서 강습만뛰는 사설강사였음
스키장 입구에 개추운 골방살면서 스키 존나탐
강습껀당 페이였는데 내가 안한다하면 안할수있었음
그래서 강습쪼매만하고 내스키 존나탐
근데 숙식은 다 제공해줬음
샵사장님도 천사 ㅇㅈ?
샵사장님 친분있는 레벨3가 가끔 원포인트도 해줌
그렇게 지산훈련소 뺑뺑이돌다가
레벨2 출격 티칭2는 기억이 안나는데 뭔일 때문에 응시못했음
암튼 레벨2 보러갔는데(웰리)
첫날 슈템전반 조지고 롱턴 딱점 게이트 딱점으로 -2로 시작함
둘쨋날에 또 떨어졌구나하고 우울하게 시험보러갔는데
뭔 ㅅㅂ 안개가 5m 앞도 안보이게 낌
이거 시험볼수 있나하고 심사위원석쪽 가봤는데
진짜 내려오는사람 아무것도안보임 마지막턴할때쯤에
쪼매 보이는데 그거보고 점수매김 ㅁㅊ
기선전때는 안개끼면 저지가 슬로프 중간올라가서
채점하고 하드만 레벨2는 그딴거 없음 걍 지맘대로주는듯
근데 이때부터 대반전이 일어남
개투덜거리면서 종활타고 내려왔는데 +5터짐 ㅁㅊ 뽀록인듯
존나 기분좋아서 숏턴타러갔는데 이때는 안개좀 걷혀서 갠차났음
숏턴도 잘타서 +3먹고 마지막 모글 +1로 마무리
총합 +7로 생각치도못한 점수로 합격
그다음해는 취업준비하느라 스키못타고
그다음핸가 다다음핸가 까지는 코로나터져서 시험취소되고
그랬던듯
그러다 21/22? 였나
숙원의 티칭2를 따러 휘팍 출격함
이제는 직장인이라 시즌에 스키를 제대로 못타긴했는데
나 +7이야라는 자신감으로 티칭2 좁밥이지 이런 마인드였음
자신감차서 롱턴 출발했는데
슬로프스타일이 경사가 낮아서 생각보다 속도가 안남
걍 중간에 속도 다죽어서 다시 재끼질해서 타고내려옴;;
그해 스키를 많이 안타서 감이 없었던거지..
암튼 그지랄로 타다가 충격의 -10을 받고 광탈
눈물의 광탈을 뒤로하고 22/23시즌
레벨2의 영광을 경험했던 웰팍에서
티칭2가 열린다는 소식을듣고 다시 차근차근 준비해보기로함
퇴근하고 비발디 심야스키타면서
같이 탈사람도 없어서 쓸쓸했지만
티칭2를 따겠다는 일념하나로 일주일에 두번은 꾸준히 탔음
대망의 시험날
그래도 한번 시험쳐본 슬로프라고 안정감이 들구
웰리는 경사도 꽤 있어서 작년의 대참사는 없겠다싶었음
이날은 첫종목 롱턴부터 무난하게 +3 타고
패러랠 0 숏턴 +3 종활 +1 또다시 럭키세븐으로 합격
이날 스키에서 목표를 모두 이루고 성불한 나는
다음시즌부터 다시 관광스키어로 전직하여
끝없는 실력퇴보를 겪으며 재밌게 타는중...
렙2티2면 지금직장보다 돈잘벌지않냐 - dc App
대기업기준 직장인에 비빌려면 데몬 되어야할걸
대기업은... 극소수잖아...; 데몬도 극소수고 - dc App
겨울한정 몸갈아서 하면 내 월급보다 더 벌순있을듯??
롤 에메 함 찍고 내려왔네
성불이란 표현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이제 평화롭게 즐기는자가 되었구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