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cXuN67JvPQ?si=5tjY8E
-5TlHUAujp존뉴비일때 스키 팁 몇번 겹쳐보면 스키 겹치나 보려고 앞 바닥에 시선 고정해본 경험은 있을거임
당연히 전방에 뭐가 있는지 오는지도 눈에 안들어오고 고개가 숙으니 균형도 인식이 어렵고 명백한 오답
그럼 폴라인 방향끝에 슬로프 바닥까지 멀리 보고 시선을 고정하는건 어떨까
좌우 폭이 크지 않은 숏턴에서는 괜찮은 방법이지만
턴 궤적이 커지고 빨라질수록 시야가 뚜렷하지 않은, 미리 못 본 바깥 구역에 점점 스키가 들어가기 때문에
점점 좋지 않은 방법임 (나는 자연스럽게 거의 요런 식으로 오랬동안 타버린듯)
또 너무 먼 지점을 보고있다면 바로 지나가야 될 바닥의 눈 컨디션, 지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짐 (+ 뇌피셜로 점점 과도한 외향?)
결국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지점으로 시선을 이동시켜야 된다는 말인데 얼마나 어느정도일까?
1/2턴 거리만큼 스키 진행방향을 따라 시선이 이동하는 경우
시선을 고정하는 지점이 없이 스키를 따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지형과 눈 컨디션에 대한 인식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됨
그냥 뭐 선명히 보이는게 없이 그냥 흐릿하게만 보인다는 얘기 (나 비발디에서 대회전 처음 탔을때 생각나네 거기다 응달진 곳이어서 눈에 뭐 뵈는게 없었는데 사람 둘이 갑자기 등장)
그래서 요 영상에서 제안하는 것은 턴 마무리 단계 지점 마다 시선을 고정시키는거임
눕히기 시작하면 바로 다음 지점을 보기 시작하면서 다음 지점으로 다음 지점으로(상상 게이트를 미리 보는것처럼)
시선이 고정되기 때문에 고속에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도 범프, 빙판 요런 필수 정보들을 인식하기가 좋아짐
아마 나나 다른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던걸 수도 있을텐데
요렇게 집어준 거는 처음 봐서 올려봄
4분 50초쯤부터 머리 균형맞추는 법은 농담따먹기라서 생략
선추후감
이래서 기문 타는 연습 하면 도움 많이 된다는 말이 있음. 시선이 다음 기문에 고정되고, 그 기문을 통과하기 위해 몸이 알아서 움직이니까. 기문 제대로 통과하려고 하다보면 엣지 스위칭, 무게이동 시점을 계속 몸으로 느끼면서 보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