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사건에 대한 뉴스가 네이버뉴스탭 메인에도 올라와 있길래 한 마디 써봄
얼마전에도 있던 떡밥이지만 참 공감 했던게 나는 이 문제에서 사고 당사자의 스키 실력, 부상 부위의 복합성, 얼음덩이가 슬로프 중앙부근에 있었던 것이냐, 펜스에 몰려 있었던 것이냐 등등 이런 쟁점은 아무 의미도 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함
지금 뉴스에서 나온대로 유가족 누나가 말하는 부분도 사실 효용이 없다고 생각함 단차에 의해 넘어진 뒤 펜스 앞 얼음덩어리와 충돌, 얼음을 모두 쪼개 증거 인멸 시도 이런 내용들은 특별히 현 사건의 쟁점이 될 수 없고 오히려 하이원측에서 얼마든지 명명백백하고 타당하게 반론이 가능한 부분들이라 하이원의 반론 뒤에 유가족에서 할 말이 없어지는 부분들임
오히려 화두에 올려야 하는 부분은 안타까운 유가족의 입장의 편에서 하이원의 사고 후 대처 방식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만한 시설, 인력이 충분했었냐로 맞춰야 한다고 봄
이 사건, 나는 절대적으로 유가족을 지지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유가족측에서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 부분이 안타까움
유가족측은 사고 당사자가 안전장구를 모두 착용했음에도 이런 참사가 났음을 강조하고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함 지금 갤에서 말하는대로 인스펙션이니 뭐니 그딴거 하등 쓸모없는 말임 왜냐면 슬로프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그것은 고객이 해야할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함
스키장을 관리하는 리조트측이 사전 정설 시간과 오픈 직전 점검 때 할 일이지 그렇지 않음?
스키장을 이용하는 일개 고객 1인에 인스펙션이라는 개념까지 끌고 오면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고 봄
마이묵었다아이가...
얼음덩어리와 부딪혀 넘어진게 아니라 단차때문에 넘어진거구나. 하필 그 상황에서 펜스에 있는 얼음덩어리와 부딪힌 것이고. 이번 설 연휴때 하이원 빅토리아2 타면서 사고현장에 펜스 쳐놓은 것도 보고 퍼트롤이 그 주변 펜스에 쌓인 눈도 삽으로 퍼내는 것 봤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
단차로 인해 넘어진 것까진 스키장 이용객 잘못이라 하더라도 스키장 이용객이 부딪혀 죽을만큼 큰 얼음덩어리를 방치한 것은 스키장측 과실이 있는 듯하다. 담당 퍼트롤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처벌받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
당사자가 안전장비를 착용했음에도 사고가 났다, 하이원에서 사고 방지 대책이 미흡했다? 사고가 난곳은 스키장 상급슬로프임...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사람이 맨몸으로 질주하는 장소인데 꼴랑 헬멧하나써놓고 안전장비를 착용했음에도 사고가 났으니 스키장탓이다? 사고방지를 도대체 어떻게할수있는지도 모르겠음 슬로프 정비 및 점검은 스키장측의 일이다 어느 정도는 맞는말이지만 난 안전에 대한 최종 책임은 결국 이용자한테 있다고 본다. 얼음덩이가 슬로프 한가운데에 방치된것도 아니고 펜스쪽에다 치워놓은거고, 설령 한가운데에 있었어도 스키어가 잘 보고 피해가야하는거라고 봄. 예를 들어 안개가 잔뜩 끼면 스키장에서 주의 방송을 때리지만 결국 이용자가 판단해서 그만 타야지, 잘 피해가야지 결정하는거잖아?
인스펙션같은경우도 무슨 초급자슬로프도 아니고 상급슬로프에서 대회전쏠거면서 슬로프 확인도 안한건 당사자의 안일함이라고 봄. 사고 후 대처에 대해서도 스키장에서 무슨 사고 대처가 미흡했거나 신고가 늦었거나 그랬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스키장마다 수술실이라도 완비해놔야하는건가? 애초에 서울 한복판에서 응급실이 없어서 구급차 뺑뺑이 돌다가 사람이 죽는 나라인데, 응급의료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은 타당할 수 있지만 그게 스키장탓이라고 하는건 잘못됐다고 본다
인스펙션 어쩌고는 너무 간거라고 봄. 대회도 아니고
인스펙션이 뭐 대단한게 아님. 무슨 장비들고 슬로프 꼼꼼히 점검하는것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쏘기 전에 슬슬 내려오면서 코스 한번 둘러보는게 인스펙션임
너는 하냐? 대회 기문 꽂은 곳 말고 일반 스키어들이 하는거 나는 한번도 본 적 없는대?
레이싱코스 a자로 내려오면서 코스 분석하는거만 인스펙션이 아니라니까 ㅋㅋㅋ 무리하지 않은 속도로 내려오면서 한번 슥 훑는거로도 충분함. 아침에 가면 사람들이 다 카빙쏘고있더냐? 적당히 몸좀 풀면서 준비운동겸 천천히 한번 내려오는거임. 난 대회전 타본적도 없지만 카빙쏘기 전에 스키딩턴으로 한번 쭉 내려온다. 다 그러진 않겠지만 좀 쏘려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함
해당 슬로프가 그 날 처음 열렸을텐데 아침 오픈빵에 대회전으로 내리쏠꺼였으면 인스펙은 당연히 했었어야지. 첫오픈슬로프는 다른슬로프와 확실히 차이날텐데.
인스펙션 = 몸풀기
꼴랑 헬멧말곤 안전장치 하나 없이 시속 60km 이상 달릴거고 본인이 뒤지기 싫으면 인스펙션이니 뭐니 더 조심하라는게 뭐가 문제인지
대회전 타지 마라 죽는다 하리?
너는 초행 커브길을 운전할때 그냥 막 때려밟니?그런다면 할 말이 없을듯 한데하이원 슬로프 최고 짱짱맨 믿으니까 달릴께요이지랄 하다가 발할라로 간거로 되는건가?인스타 뒤져보면 라이딩 영상있다 가서 보면 아직대회전 탈 실력이 아니다사실 스키장 쪽에 핀트를 잡을게 아니라 병원에 잡아야지 ㅋㅋ의료 전문인도 아니고 일반사람이 내상입은줄 어케아냐
더 시끄러워지면 그냥 빅2 영구폐쇄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될듯
사람마다 레벨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연히 인스펙션 해야지. 물론 초급 경사에 초급실력이면 불필요하지만 대회전 때려 박을 사람이면 관습법적 의무가 맞지. 내 수준에 달릴 각인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거지. 패트롤이 인스펙션 했다고 쳐도 그건 패트롤 실력에 의한 주관적인 거라 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