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10년차 90-100돌이고
스키는 3년차 쩌리인데
스키탈때 내가 일단 몸이 너무 뻣뻣함.
저번주에 애들 선생님이 원뽀인트 봐줬는데. 내가 턴할때 너무 굳어있다고. 전경하고, 자세좀 낮추고, 다리와 스키를 휙 돌려보라 하더라고
난 그전까지 한발타기 신경쓰고 연습하고있었던터라. 한쪽스키에 체중 많이 실은채로 가만히 기다려보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다른걸 지적해서 당황.
강습받을땐 긴장해서 두어번 되는듯하다가 못하겠더라. 약간 골반과 다리가 상체회전을 앞지른다는 느낌? 골반과 몸통의 각이 생기는 느낌. 그럴때 선생님이 잘했다고 하더라고.
근데 어제 강촌가서 배운것좀 신경쓰면서 해봤는데. 내 느낌만일테지만 좀 부드러워진느낌이 들었음. (영상찍어보면 그대로일수도). 전에없이 뭔가 눈도 촥촥 뿌려지는 느낌?
뿌릴라고 한건 아니지만.
물론 자칫하면 발만 쓰는 느낌이 들기도 함. 타이밍 안맞아서 한두번 넘어질뻔하긴 함.
골프는 연습하다보면 약간 하체로 리드할수록 상체와 팔이 부드럽게 따라오게 치면 좀 손맛 좋을때가 있는데
혹시 스키는 좀 반대인가? 싶은생각이 문득들어서 허접한 질문 올림.
다리가 아니라 몸통이 회전의 시작을 리드한다고 생각하니 한번씩 골반이랑 다리가 부드럽게 돌아가던데. 말이 되는 부분이 있어혹시?
ㅄ같은생각이라면 그렇다고 말해줘 ㅋㅋ
둘다 아주아주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는중임. 글쓴이 처럼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모르겠슴 .ㅡㅜ
몸이 뻣뻣한 이유 : 속도에 대한 두려움
상하체 분리, 브라카쥐
전업이 아닌데.. 10년에 백돌이면 천재?
스키도 하체가 먼저 움직여야 함.. 바닥에 가까운 발바닥, 발목, 무릅, 골반 순으로.. 하체가 리드하고 상체는 따라오는 이미지로, 상체는 방향만을 미리 조금 봐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