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몇년 전 렌탈 관광 스키어 시절 썰임
전경이니 뭐니는 모르고 그냥 몸턴만 하던 때였고
초-중학생 때 기초 강습 정도만 받고 대학 다닐 적에 실크로드 상단만 주구장창 타고 다녔는데 이정도면 한번 상급 도전해볼 정도 되지 않나 하면서 미뉴에트로 들어갔는데…
진짜 미뉴에트는 초반부터 급사면이니 어 여기가 폴카인가;;; 하고 넘기고 폴카 초반이 완만하니 이게 미뉴에트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
몸턴으로 와 나도 상급 탄다 하며 들갔음
근데 이게 왠걸 지평선 넘어가니 왠 급사면인거임;;;
오 쉣 뭐임 하면서 A자로 몸턴 하면서 내려가려다가 2번째 턴에서 그대로 넘어짐
그리고 그렇게 슬로프 6할을 그대로 넘어진 체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냥 발 아래로 하던 폴대로 찍던 뭐하던 간에 슈우우우웅 하고 내려가더라고 ㅋㅋㅋㅋ
하모니 타면서 본 폴카 넘어져서 그대로 끝까지 내려가는 것을 보며 저런;;; 하던게 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ㅋㅋㅋㅋ
지금은 강습 좀 받아서 야마가 페러럴로 내려오고 하니 그날 폴카에서의 굴욕을 만회하고 싶었지만 이번 시즌 폴카 개장은 글려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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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 운치 하나는 기가막히더라 ㅇㅇ
폴카가 타는재미도ㅜ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