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름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 봄


일단 증거는 목격자 진술만 있지만...

스키어가 후행 출발은 맞는 것 같고, 선행하던 보더랑 턴 겹치면서 충돌나서 하필 목이 부러지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례 추측해 봅니다.

(보더는 다리가 부서지고..)


과실비율은 스키어 50/ 보더30/ 스키장20 주겠습니다.


스키어 잘못이 무조건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지만

(보더가 앞에 있으면 일단 조심해서 가긴 해야함)


마냥 보더분들이 무조건 후행잘못이라고 외치지만 실제로 예측안되는 호와 턴길이 때문에 피하려고 했는데 같이 펜스로 쭉 빠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때 스키어가 물론 속도를 줄여야 하는게 맞지만, 마냥 후행독박은 좀 아닌게 맞지요.

앞에 간다고 좆대로 가는게 다 용서되는건 아니니까요.


마지막으로 스키장 행태가 이게 맞나 싶습니다.

자기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뇨.

진짜 직활강이었으면 사전에 막았어야 하고, 너무 심하게 펜투펜 하는 보더들이 있다면 이 또한 막았어야 합니다.

Cctv도 이 기회에 더 늘려야 하겠고요

무조건 잘못없다 모른다 하는데서 오히려 더 잘못이 있는거 같네요


스키어의 명복을 빌고, 보드분도 얼른 쾌차하시어 다시 슬로프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