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좀 취해서 뭔말하고싶은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이해해주라
그냥 초등학생 일기보는거라 생각라고 읽어줘
강습은 안받아봤고 12년 초2때부터 겨울에 스키장 2~3번씩 깔짝대다 2020년초에 축구하다 십자인대 나가고 어제 진짜 오랫만에 탔어
웰팍갔는데 b1,2까지는 쉽길래 개ㅈ밥인줄 알고 챌린저갔는데 진짜 빡세더라. 리프트 내려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두갈래길에서 오른쪽은 진짜 무서워보이더라고.결국 챌린저는 c3만 갔어 다른데는 무서워서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무릎을 거의 붙이고 발을 11자로 해서 부드럽게 내려가더라고?
몸턴일진 몰라도 b1,2까지는 무릎붙이고 11자에서 자세 안무너지고 턴하는건 되는데 c3은 자세 유지가 안돼..
눈 쌓여있는거 밟고 넘어진거 빼면 넘어진건 더 없는데 설탕? 이런거도 많아서 11자로 자세 잡으면서 내려올라해봐도 스키가 너무 많이 흔들려서 넘어질까봐 사이드에서 계속 멈췄다가고. 3번째부터는 그냥 다른분들 내려가는 속도로 내려가니까 오히려 더 안정적이게 내려갔어
어렸을때는 솔직히 그냥 친구따라 올라간 최상급에서 턴 못해서 직활강 했었거든..
오늘처럼 몸턴 조지면서 내려가는거도 재밌긴한데 나이먹고 타다보니까 자세 제대로 잡아서 내려가고 싶고 뭐가 문제인지도 제대로 알고싶더라.
두어시간에 한개비 필때 쉰거랑 정비할때 쉰거 빼면 8시간을 내리탔는데 생각보다 무릎에 부담도 많이 안와서 다음시즌에도 x5하면 무조건 신청할생각이고 강습도 받아보려고!
그리고 장비빨 이런거 잘 안믿는데 그냥 이마넌주고 렌탈한 스키보단
좀 더 좋은걸로 타보고싶어서 장비도 살려해
좀 염치없지만 추천해줄 수 있을까? 예산은 플레이트,부츠해서 100 안쪽이면 좋겠어
물론 몸턴이였겠지만 c1내려갈때는 거의 슬로프 반이나 s자 그리면서 내려갔고 b1,2는 나름 짧게짧게 그리면서 내려갔어
그리고 스키날로 타는게 재밌었는데 내가 주행하는 스타일이면 어떤거 사는게 좋아?
내가봐도 뭐라고 씨부리는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여기까지 읽었다면 정말 고마워!!
100만원으로 스키+부츠면 중고밖에 답없고 대충 두시즌정도 지난 S8i급 스키랑 이월 부츠 110정도사서 재밌게 타면될듯
혜안이노 - dc App
감사합니다!!
나도 십자인대 나가고 4년만에 타기시작했다. 화이팅!!
화이팅!! 몸 조심해요
야한냄새 나는 뉴비는 환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