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픈런 갔는데 (미국동네스키장)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기온 영상 때 타 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눈으로 보기엔 슬로프도 너무 좋아보였음.

기쁜 마음으로 첫스타트 후 15초만에 고꾸라 짐.

내가 넘어지는 낙법 스킬 하나는 기가 막혀서 고꾸라 질 때 
몸 경사면에 스무스하게 던지려고 했는데

누가 발 잡고 있는 느낌 때문에 제자리에서 얼굴로 바닥 도장 찍음

그리고 하단부 내려 올 때도 세번 정도 넘어졌고
리프트 철기둥이랑 박을 뻔 함

계속 넘어지니 겁도 나고 앞으로도 이런 날 많을 거 같아서
그냥 패러럴로 아줌마들 뒤에 따라 다니면서 적응력 훈련만 함

범프랑 강판은 수도 없이 경험해봤지만
그냥 슬러시가 난이도 원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