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츠에 민감한 편이라 이래저래 많이 해봤음 ㅋㅋㅋ


역사로 보자면 


아토믹 훅스마그나 / 헤드 랩터 120 / 헤드 랩터 b3 / 피셔 포디움 130 / 헤드 랩터 wcr3 이렇게 써봤음


일한다고 부츠 몇번 빌려신어 본적도 있고


뭐 깔창이랑 포밍이너는 아직 안해봤지만 해볼만큼 다 해본거 같음


때마침 부츠 얘기들 하니까 머리속에 있는거 대충 정리해봄




1. 구분


일단 부츠는 개편한 부츠 / 레이싱 부츠 / 월드컵 부츠 


이런식으로 구별되고 보통 발볼이랑 연관이 있는 last를 기준으로 다름


보통 270 기준이고, 개편한 부츠(100이상) / 레이싱 부츠( 95~98) / 월드컵 부츠(92~93) 정도 됨 (mm 기준)




개편한 부츠로 좀 유명한 건 노르디카 스피드머신, 아토믹 훅스 시리즈, 헤드 엣지, 테크니카 마하 이런애들이 편하게 신는 부츠임


왜 내가 개편한 부츠라고 하냐면 ㅋㅋㅋ


이건 실내에서는 벌릴거도 별로 없이 발 쑥 들어감 쉘 소재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서 편하게 신을수 있음 성형 따로 필요없음 


근데 보통 이거 신다가 숏턴이나 카빙 들어가면 다들 발이 논다고 불안해 하기시작함 재대로 배울 사람들은 이부츠 난 추천 안함(여자는 제외)




아 여자는 왜 이 부츠를 신게 하냐면, 여자들은 운동을 많이 안해봐서 신발을 딱 맞게 안신어본 사람들이 대다수임


해봤자 런닝화라 처음부터 빡센 부츠 신기면 발 아프다고 스키 못탄다고 하고 도망감 여자친구나 아내 입문 시키신다면 꼭 편한 털부츠 신겨서 스키 재미 부터 붙여놓아야함






레이싱 부츠랑 월드컵 부츠는 외형상으론 아예 차이가 안남 실물보면 월드컵 부츠가 조금 더 얄쌍한거 빼곤 모름


회사마다 대표된 색으로 된 부츠들이 이쪽에 포진 되있음


헤드 랩터 / 피셔 포디움 / 노르디카 도베르만 / 테크니카 파이어버드 등등등 



레이싱이랑 월드컵 차이는 소재에서옴 


일단 플라스틱 소재가 다르고, 쉘 두께도 다름 차원이 다르게 월드컵 부츠가 딱딱함 나도 월드컵 부츠 쓰다가 레이싱 부츠 신어보니까 완전 약해서 안되겠더라고


무엇보다 부피가 중요함 헤드 랩터 최근에 확인해보니까 부피가 300cc 차이가 남(튜닝편에서 자세히 말함)





2. 플렉스



참고로 플렉스는 제조사 ㅈ대로 만드는거임 


정형화된 수치가없어서, 그냥 이게 좀더 딱딱한 부츠입니다~ 라고 표기하는 정도로 생각하면됨


옛날엔 모든 회사가 130 까진 레이싱부츠 150 170은 월드컵 부츠 이런식으로 갔는데


요즘 월드컵은 숫자 안씀 로시뇰 랑게는 za zb? 헤드는 wcr3 wcr4  이런식으로 자기 맘대로씀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편한부츠 130 은 레이싱부츠 110 보다도 약함 90에 비슷할 수도 있다고 느낌 ㅋㅋㅋㅋ


진짜 단순히 수치가 높다고 해서 더 쌘 부츠는 아님


그리고 플렉스는 스키 배우는데 일절 상관 없음 킹현태님 께서도 감자스키 나와서 말씀하시길 부츠는 앞뒤 버티는거 보다 좌우 버티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심


플렉스가 높으면 내가 스키 탑에 전달하는 힘은 강하게 전달할 수 있음 그 이상 그 이하 성능을 발휘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ㅋㅋㅋ


딱딱해서 튕겨 나간다고? 그냥 스키 못타는거니까 더 열심히 자세 만들어서 타는게 맞음





근데 왜 부드러운 부츠를 초보에게 권하느냐?


난 스키 스킬이랑 관계 없다고 생각함. 그냥 부츠 신고 있을때 편안함을 위해서 신는거고, 걷는데 편하라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거라고 생각함


부츠가 부드러우면 스키타는데 있어서 힘 전달에 있어서 손해임




반대로 내가 월드컵 신는데 130에서 110으로 내려가는건 어떻냐? 


내려가도 상관 없다 생각함 ㅋㅋㅋ 탑을 누르는 힘에 정강이 눌리는 힘이 필요하긴한데, 내가 정강이로 누르는 힘보다 내 상체 움직임으로 탑을 누르는게 더 큼


불편하면 110 신어도 상관없음 스키타는데 1도 문제 안생김 ㅋㅋㅋㅋ






3. 구매



그럼 구매하는데 있어 뭘 고려해야하냐?


솔직히 말하면, 돈 많으면 단계별로 밟고 올라가는게 최고임


근데 다들 그러긴 아깝자나




주변에 같이 타줄 스키인이 있다, 이상하면 뭐라해줄 선생님이 있다면 레이싱 110을 사라고하겠음


남자면 초겁쟁이 아닌이상 주말 매주 탄다는 가정하에 카빙 입문까지는 시키기 때문에 레이싱 110정도 사줘야됨




근데 그거 아니고 난 혼자 탈거고, 재미만 있으면 되면 걍 편한부츠 사면됨 ㅋㅋㅋㅋ




글고 꼭 많이 신어보삼


회사마다 부츠 몰드가 다르기 때문에


내발에 더 나은 부츠는 꼭 있음 ㅋㅋㅋㅋ


난 개인적을 발 딱 넣으면 아 이건 안되는 부츠 라는 판단이 바로 나옴 ㅋㅋㅋㅋ


나는 살 부츠만 좀 오래 신어봄 ㅋㅋㅋ


뭐 내가 깔맞춤에 미쳐있어서 스키랑 깔맞춤 해야된다? 튜닝하삼 ㅋㅋㅋㅋㅋㅋ





4. 튜닝



개인적으로 나는 튜닝 권장함


옛날처럼 무식하게 버텨가면서 신는 부츠는 이제 없음 ㅋㅋㅋ


보통 편한부츠 신고 아픈사람은 없을거고 


레이싱 부츠 신으면서 아플텐데 참지말고 꼭 부츠 튜닝하삼... 보통 한번돈내면 계속 고쳐주는 시스템이니까


왠만하면 가서 고치고 ㅋㅋㅋㅋ 편하게 광명찾아 스키 타삼




글고 월드컵 부츠는 무식하게 튜닝 안하고 신는 부츠가 아님


이부츠에 발이 맞는건 진짜 극단적 칼발 밖에 없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이 부츠는 그냥 설계가 깍고, 늘려서 신는거로 되어있는거임 


뭐 월드컵 부츠 사는 사람 없긴 하겠다만 혹시 산다면 꼭 튜닝 해야함... 아프다고 참으면 육발생김



포밍은 내가 월드컵 신어서 안을 내발에 맞춰서 다 깍아서 굳이 안하고 있음


궁금하긴한데 ㅋㅋㅋㅋㅋㅋ 50만원은 이제 못쓰겠더라.....


여름에 깔창해볼생각이니까 깔창해보고 또 전도하러 와봄






내가 그냥 머리속에서 막 나온건데 궁금한건 물어보면  답변해드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