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형식으로 써봄)

25년2월9일 하이원 입성
첫날 오전
아테나3에서 강습시작
강사랑 아테나3를 통해 밸리 베이스로 내려감

이후 제우스3에서 세번 정도 왕복하면서
스템턴 기초까지 배움
두시간 강습 끝날때쯤 강사가 안쪽 다리 들어보라 했지만
잘 들리지 않았음
강습 끝나고 제우스3 뺑뺑이 돌고 야간스키때
제우스2에서 내려오다 커브에서 몇번 넘어짐

2월10일 제우스2 뺑뺑이 돌다 네번째 내려올때
처음으로 한번도 안 넘어짐
용기얻어서  아폴로리프트 타고 아테나2로 이동
처음 경사 보고 상당히 쫄음(중급의 벽은 역시 높구나)
아테나2 탈때마다 처음이랑 마지막 경사에서 한번씩은
꼭 넘어짐

2월11일 집에갈때까지 아테나2랑 제우스2만 번갈아가면서 탐
아테나2는 꼭 한번씩 넘어지다가 맨 마지막에 안넘어지고 탐
헤라1은 못가봄

2월22일 하이원 재방문
아테나2 마지막 기억에 안넘어져서
바로 헤라1으로 갔으나 좌우로 떨어지는 경사 보고
쫄아서 제우스2로 도망감
바로 이어서 아테나2 가서 복습함. 안넘어지고 탐
용기얻어서 헤라1 타봄. 역시 꽈당…의 연속
23일 집에 갈때까지 헤라1만 뺑뺑이 탐
마지막 두번 내려올때 안넘어지고 탐
헤라2 앞에까지 갔다가 겁먹고 다시 돌아옴

3월 2일 하이원 재방문
바로 헤라2로 가봄
상단에서 한참을 서있다가 내려옴
바깥발에 힘주고 안발을 힘빼고 두 다리를 최대한 모으니
급사에서도 탈만함
턴 초반 스키 팁으로 눌러서 시작하고 폴라인에서
턴 후반까지 평형감각 잘 유지하니 넘어지지 않고
나름 일정한 턴 그리면서 내려옴
헤라2 내려오고 용기 얻어 바로 아폴로1으로 이동
처음 경사가 별로 무섭지 않음
아폴로1이 헤라2보다 더 수월하게 잘 터짐
전혀 어려운 구간이 없음
이후 3일날 아폴로4 내려옴

그날 아폴로4는 자연모굴이었기에
제대로 탔다가 보기는 어려움
하지만 후경만 조심하고 바깥발로 타는 느낌 유지하면
속도 조절이 언제든지 가능해짐
이쯤 되니 하키스탑도 자연스러워짐

슬로프 이동중에 제우스 타게되면
에지 세워서 카빙 연습도 해봄
스키가 나를 끌고 슈웅 가는 느낌이 남
아직 배워야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음
스키가 재밌어지기 시작

근데 이제 슬로프 많이 닫아서 내년에나 또 갈 생각

요약: 스키 졸라 재밌다. 내 스키 사고 싶다. 기다려라 25/26 하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