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타려고 가벼운 스키를 샀는데 말랑말랑 잘 돌아가서 올해 스키좀 늘었구나 하고 2월말까지 탔는데
3월되고 무거워도 작년까지는 잘 타던 스키를 꺼내서 다시 타니까 완전 통나무처럼 뻣뻣한 느낌?
며칠동안 타면서 이유를 생각해 보니...
턴 안쪽 향해서 몸 던지던 감각, 턴 초반 발가락 눌러주는거 등을 다 까묵고 올해는 그냥 하체만 냅따 휘둘렀던 거였음.
보통 실력에 맞는 스키 타라고 스키 다운그레이드 하라고 하는데 ...
내가 잘타는건 아니지만 스키 다운그레이드의 단점도 있다는걸 첨 알았음. 가벼운 스키는 시즌 초반 적응할 때 + 하루종일 접대스키용으로 ...
일주일 남았는데 예전 감이나 다시 살려야 겠네 ㅠㅠ
얼마나 다운그레이드 했길래그래
ㅇㄱㄹㅇ 나도 똑같은 경험함.. 설렁설렁 대강타도 돌아가니 몸둥아리가 거기에 적응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