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가 하나도 안되있는 '노지'에 눈이 얄팍하게 쌓여 있는거다.

외국의 사이드 슬로프는 수십년동안 이미 타고 있는 지형이라 이미 라이딩이 가능한 지형이라고 봐야된다.


쫌만 생각해보자.


1. 비시즌동안 배수로 역할을 한다 = 흙보다 돌이 더 많음

2. 우리나라는 '인공눈이 기본이다' = 제설기 관련 전기, 급수 관련 시설이나 배선이 있을 가능성이 큼

3. 우리나라는 '야간이 기본이다' = 라이트관련 전기 구조물이나 배선이 있을 가능성이 큼

4. 리조트에서 타는 곳이라고 안했다 = 정비를 안한 지형이라 초목, 바위,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을 가능성이 큼


사고났을 때 리조트에 뭐 요구하기전에 니가 영영 드러누울 가능성이 더 크다.

천하의 슈마허도 못피해서 사고는게 슬로프 옆구석에 숨어있던 바위다.


눈 속에 숨거나 살짝 드러난 초목을 생까고 넘어간다?

100% 식물이 이긴다. 뽑히는건 나무 뿌리가 아니고 자빠진 니 이빨뿌리임.


해외는 미터급으로 누적된 눈위를 달리는거다. 30~40cm 잠깐 온건 그냥 지뢰를 눈으로 감춰놓은 거나 다름 없다.


괜히 골로가지 말고 스키장에서 마련해준 장소에서만 타자.

슬로프에 얼음감자만 있어도 피해야 되는 실력으로, 눈 속에 숨어서 보이지도 않는 장애물을 뭔 수로 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