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시작합니다.
1편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i&no=65306&page=1
정우찬 후라노 파우더 캠프 참가 후기 1편이번 정우찬 후라노 파우더 스키 캠프에 1주씩 2번 캠프에 참여했고, 정프로님께 지인과 1:2 개인강습도 1회 받았습니다.후라노 캠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정보및 후기 공유해 봅니다.가장 중요한 질문인 캠프를 추gall.dcinside.com보는 관점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
강습은 대부분 정설 슬로프 위에서 이루어진다.
파우더 스키 캠프 하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아래 사진과 같이 파우더, 비정설 지역에서 강습을 받을것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실제로 그러나 파우더 캠프의 레슨은 아래와 같이 정설 슬로프 위에서 이루어 집니다.
정우찬 프로님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보시면, 각종 올마운틴 스키 기술 소개, 연습방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근데 잘 보시면 거의 대부분의 비디오는 전부 정설 슬로프 위에서 찍혀 있죠
https://www.youtube.com/@PowderAcademy
후라노 강습 시간은, 그 유튜브에 나온 기술들을 직접 배우는 시간입니다. 유튜브 처럼, 강습은 대부분 정설 슬로프 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정설 슬로프 위에서 배울 거면, 그냥 한국 용평에서 강습 받고, 일본에는 따로 따로 놀러 가는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요
시즌권 가지고 있는 한국 내 스키장 놔두고, 항공료, 숙박비, 리프트등의 상당한 비용을 내고 와서 까지 정설 슬로프에서 강습을 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전에 올마운틴 스키 기술 강습을 정설 슬로프에서 배우고, 오후 자유 스킹 시간에, 파우더, 비정설을 타며 배운 기술을 적용해 보는 식으로 하며, 바로 응용해 볼 수 있어서 좋다고 관점도 있을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안 그래도 귀한 시간 내어 해외에서 비용까지 들여가면 정설 슬로프에서 강습받고 싶지않은분도 있을거에요. 그 시간에 자유롭게 산을 즐기고 싶은 분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 스키장 처음이거나, 한두번 경험해 보신 분들은, 후술하는 스키장 난이도 문제로 인해 후라노에 오셔도 강습이든 자유스키든 슬로프만 즐기다 가실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내가 시간적 여유도 많고, 경제적 여유도 많다 하면, 후라노 스키캠프를 시즌방이라고 생각하며 3-6주 장기로 참여하면 이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시간과 강습이 커버해주니까요.
한편 1주 힘들게 시간을 내어 해외 스키장을 맛을 보러 갔는데, 많은 시간을 슬로프 위에서 보낸다면 내가 생각 했던게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올마운틴/파우더 상급자 아니면 파우더를 즐기기 어려운 후라노 스키장
니세코, 루스츠, 키로로, 카무이 스키장과는 다르게, 후라노 스키장은 파우더를 탈 수 있는 지역의 지형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고, 탈 수 있는 지형 또한 숨겨진 편이라 기존에 길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서 다른 스키장에 비하여, 파우더 자체가 오래 남아있고, 눈이 다 파해쳐지기 까지 오래 남아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올마운틴 스킹을 시작하는 초급자나,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중급자가 탈만한 비정설, 오프피스테 지역이 매우 작고, 그 지역으로 상급자가 아닌분들이 몰리다 보니 그쪽의 눈이 매우 빠르게 개판이 됩니다.
니세코, 루스츠, 키로로 가 후라노 스키장 보다 인기있는 이유도 위와 같습니다. 초중급자가 쉽게 접근 할수 있는 파우더를 탈수 있는 지역이 많고, 코스 안내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파우더 탈곳도 많고, 길도 찾기 쉬워 초중급자라도 파우더를 즐기기에 좋은편입니다. 스키장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기로 들어가시면 파우더 탈 수 있습니다 까지 상세히 안내해두고, 스키장 에서도 파우더 구역에서 여기로 가세요. 저기로 가세요 안내 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후라노는 그런 부분이 부족합니다.
후라노 캠프에 참가하시는 파우더 상급자가 아닌 분들을 높은 후라노 지형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가셨다가 실망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우더 상급자가 아닌 분들이 탈만한 곳이 적으니까요. 반면 본인이 파우더를 잘 타는 분이라면, 오히려 이런 진입 장벽 덕분에, 파우더 타기가 좋습니다. 지형이 어렵다 보니, 남들이 파우더를 타지 않는데, 나는 들어갈 수 있으니 오히려 선호하실법 합니다.
(저 또한 저 지형을 잘 즐기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후라노 스키 캠프는 위와 같이 상급자에게 유리한 지형이 있는 후라노 캠프에서 열립니다. 초 중급자가 자유스키 시간에, 파우더를 타고 싶어도 즐기기 어려울 수 있는점은 고려해야합니다.
아 여기서 말하는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는, 한국 슬로프 스키장을 잘 타냐 못타냐랑은 전혀 관련없는 것이에요. 해외 스키장 파우더를 잘 타냐 못타나 이다 보니, 한국 스키장에서 잘 타시더라도 올마운틴 해외 환경에서는 가서는 초급자가 되실수도 있어요
마지막 3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i&no=65308
정우찬 후라노 파우더 캠프 참가 후기 3편마지막 3편 편입니다.1편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i&no=65307gall.dcinside.com
개추 3년전쯤에 핫포네에서 강습 하는걸 봤는데 진짜 정상에 개무서운 경사 모글코스같은곳에서 강습을 배우고있던데. 초보자가 아니라 거긴 상급자도 내려오기 빡센 깊은 모글이었음. 그래서 이제 정설 슬로프 강습으로 바꾼건가? 근데 정설 슬로프에서 배울거면 굳이 리프트 5번이나 탈 이유가있나? 그냥 아무코스에서나 배우면 되는거아님?
아무 리프트나 타기에는, 후라노 스키장 하단부 경사가 낮아서 상단부로 올라가는듯 합니. 그 과정에서 리프트를 5번 인가 타야 하더라구요. 하이원도 벨리 베이스 에서는 리프트 1번 탄다고, 상급자 슬로프가 나오지 않자나요. 근데 후라노는 중간 까지 올라가는데 리프트를 3번 타야 하고, 중간에서 다시 상단부 울라가는데 2번 정도 추가로 리프트를 타야 했어요
용평으로 비슷하게 설명하면 드래곤플라자에서 모두 모여서 골드 정상으로 넘어가는거에요. 근데 용평은, 레드 리프트 1번, 골드 리프트 1번 타면 골드 정상까지 바로 가죠. 근데 후라노 리프트가 구조, 배치가 이상하다 보니, 레드 정상 까지 가는데 리프트 2번, 레드 정상에서 약간 내려와서 골드 정상 가는데 리프트 3번 타야 하는 구조에요.
5번이면 너무 오반데 나도 후라노 2번가봤는데 그랬었나 기억이 잘.. 암튼 스키장은 별로였음 나는 하쿠바나 자오가 훨좋았음
키타노미네존에서 강습 시작하다보니, 키타노미네존에서 후라노 정상까지 5-6명이 가려면 5번 리프트를 타야 하고 1시간 정도 걸려요. 그 과정에서 키타노미네존 중간 까지 가는 리프트 2번, 키타노미네존에서 후라노존 가는 링크 리프트 1번, 후라노존 중간에서 정상까지 가는 리프트 2번 탑승해야 했어요. 이런 부분 등으로 인해서 스키장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어요.
저도 내년에는 그래서 후라노는 길게 안가려고 생각해요. 1주 내지 3일만 있다 빠지려고요.
후라노 로프웨이 타고스타트하면 바로 거기거 시작 or 정상까지 리프트한번인데 음 왜 거기서 시작할까요 심지어 로프웨이가 오픈시간도 빠룰탠데
후라노존에서 시작하면 말씀하신대로 리프트 3번 또는 로프웨이 한번 + 리프트 1번이면 정상까지 바로 갑니다. 이번 시즌은 후라노 하단의 메인 리프트가 고장으로 시즌 내내 운행중단 되었고, 모든 사람이 로프웨이로 몰려 로프웨이 줄이 미어터지고 있습니다. 그외 캠프 숙소에서 스키장 까지 아침시간에 3번 차량을 운행해야 합니다. 모든 인원이 한번에 못가서요. 숙소에서 키타노미네존 까지는 차량으로 왕복 5분 거리라 3번 왕복하는데 20분이 안걸리지만, 후라노 존까지는 왕복 15분 거리라 차량운행 부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