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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요일, 뜻밖의 3월 말 눈을 맞으며 스키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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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묵어봤던 올 시즌 마지막 숙소, AM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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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폐장일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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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새비재에 은하수 봐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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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틀 때 까지 하염없이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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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시 평창으로 돌아가야함 ㅋㅋ
와인딩만 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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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안반데기에 올라왔다.
표지판 뒤로 보이는 발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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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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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좀 남아있는 안반데기
어제 이쪽 적설량이 5~8cm 정도 되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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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스키타러 ㄱㄱ
죤내 웅장한 발왕산은 백두대간에 자기 혼자 우뚝 서있기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다설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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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에 수없이 많이 지나다닌 안반데기에서 용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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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호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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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
이정도면 닉값하지 않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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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땡 ㅠㅠ
곤돌라 43분부터 태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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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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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요일

눈이 더 쌓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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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늘 용평은 회전스키 설질이었지만
무릎 다친 상황에서는 가볍고 잘돌아가는 올마가 타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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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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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아이스반 없는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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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어본 폐장일 중 가장 최고의 눈이었다..
여기서 사진찍다가 똥고집독학스키님한테 딱걸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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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날씨
깡설이지만 어제보다 훨씬 탈만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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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폐장빵 완
스노우라이브랑 slops동시에 키니까 3번 이후로 기록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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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도 눈 좋다고 들어서 부산 내려가는 길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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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 시즌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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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번이나 찍혀주신 X5+ 시즌권..
40만원으로 5개 스키장 무제한 뺑뺑이 돌려줘서 고마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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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 없는 제우스3는 처음이네..
뭔가 겨울하늘이 아닌거같은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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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시즌 마지막 날 하이원이라고???
새하얀 빅토리아님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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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아폴로도 신설이 쌓여서 마치 시즌 한창때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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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날 하이원에서,
그것도 상태 괜찮은 빅토리아를 달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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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두 개 이어붙인듯한 빅토리아1
왼쪽엔 모글을 조성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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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레드가 깡설에 중간중간 아이스가 있었다면,
빅토리아는 전체적으로 좀 더 부드럽고 설탕인 느낌.

무릎부상때문에 힘을 못줘서 밸런스로만 내려왔는데 빅토리아가 훨씬 타기 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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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마지막 기록
갈 길이 멀어서 3번 타고 퇴갤
엄청 넓은 스키장인데 딱 저기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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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진짜진짜 안녕

마지막 날 용평/하이원에서 함께해주신 스갤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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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12일(무주/비발디 포함), 3월에 12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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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는 시즌 중 5번을 갔지만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실패한 태백 물닭갈비.. 개맛있었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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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까지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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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이 남쪽으로 향했다.
명예 강원도민처험 살았지만 당분간 다시 찾을 일은 없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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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구경 하러 왔는데 어제까지 눈 보면서 스키를 탔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ㅋㅋㅋ

이제 스키를 잊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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