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9/20 시즌 6년이 다 되가는 피닉스 스키복을 하나 가지고 있음 

흰색과 블루가 섞인 스키복인데 

신상 쌔삥일 때는 몰랐지만 연식이 되면서 느낀점을 몇가지 끄적여 보겠음 


1. 이염이 생각보다 심하다..? 

흰색은 이염에 분명히 취약할 수 밖에 없음 

2년차까지만 해도 잘 몰랐는데 3년차부터 세탁을 할 때 파란색쪽 원단에서 물이빠지는건지 모르겠는데 흰색쪽에 파란색 물이 연하게 들어버림 

당연히 연식이 있으니 상태가 좋을 수 없는게 당연하지만

이염은 원래 원단차이가 심한거라 생각이 들어서 메이저 원단에 비하면 아쉬움이 있다. 


2. 발수가 생각보다는 아쉽다. 

이것도 위랑 같이 연식이 되면 당연히 발수가 약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동일연식 데상트랑 비교하기에는 너무나도 약해졌음 

처음 2년까지만 하더라도 발수가 좋았는데 3년차부터 점점 약해지더니

최근들어서는 DWR 뿌려봤자 2주면 죽어버리는 상황이 왔음 

그반대로 데상트는 시즌끝까지 감..

거기다 원단도 빳빳했던게 없어지고 일반 옷처럼 훌렁훌렁해짐.. 


3. 그래도 일제는 일제다 

만듦세가 좋아서 그런지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스키복이긴 함 

원단도 많이 더러워지고 누가봐도 꽤 상한 스키복이지만 

피닉스만큼 편한 스키복은 없었음 

디테일도 좋고 마감도 좋음 

다음 스키복을 산다고 하더라도 피닉스는 한벌 꼭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