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에는 그냥 곤지암 20시간짜리 끊어 타야할거같네...
나이도 들고 가족도 있고
뭔가 담시즌엔 5번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겟넹
아마 장비도 이걸로 3년쯤 (부츠 6년차) 쓰다가 렌탈러로 자연스럽게 돌아갈거같음 ㅜ
스키복은 3년정도 입었는데 5년정도 더 입고 싼마이 하나 사입을까 싶기도 하고
돈은 크게 부담 안되는데 시간이랑 노화가 너무 크게 다가올거같다
(스키탈 시간에 다른거도 할게 너무 많고)
애들이 너무 좋아하면 더 갈수도 있겠지만 상급슬로프에서 속도 내는거 자체가 안되니~~(애들 상급자 a자로 내려옴 ㅜ)
그냥 이제 슬슬 추억만들기용 스키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아쉬움
난 그래서 시즌개시할때 국내스키장은 한번만 가고 구정에 이리저리 휴가 붙여서 한주, 클스마스 신정 삼일절중에 연휴 잘빠진 공휴일 있으면 삼박사일정도 해가지고 일본가서 스키탐. 렌트카하면 관광도 되고 온천도 가족들이 좋아하고 타는 시간도 울나라에서 주말밖에 못타서 원정가서 타는 시간 자체가 더 많음
3박4일로 가면 근처 관광도 할 여유 되나요?
스키에 비중조절하면 충분히 된다 게이야 특히 나이터 있는 북해도 스키장을 가면 오전 오후 관광하고 나이터 타는거 가능하고 특이하게 메이져보다 로컬 스키장에 나이터 있는 스키장이 많아서 더욱 가능. 북해도 말고도 칸다츠라고 나가노권 스키장은 새벽한시인가 까지 나이터 열었음 이번시즌 ㅎㅎ
걍 내 케이스를 얘기해주면 이번에 후라노 갔다가 개같이 눈 많이와서 가족들 스키타기 무서워해서 아침에 아사히카와로 출발 아사히카와에 고독한 미식가 나온 식당 갔다가 아사히야마동물원 한바퀴 돌고 산타 프레젠트파크라고 로컬 스키장에서 나이터 대충 문닫을때까지 스키타고 징기스칸 유명한 도시라서 양고기 처묵하고 후라노 돌아감
스키 환자들 원정가는 텐션으로는 못하는데 8x년생 초딩 아빠로 감히 확언하건데 와이프만 일본 여행 좋아하고 와입 아들 둘다 스키에 대해 내 반에 반만큼만 애정이 있어도 이 스케쥴 무한동력 가능이다 너가 3박4일이면 36시간은 스키타야지 이 지롤 떨지 않으면
부디 유부들의 행복한 스키생활되길 바란다. 근대 아예 일본 여행 또는 스키에 관심이 없다 혹은 마이너스다 하면 도움되는 얘기는 아닐거다. 나 피티쌤이 수영 선출에 물놀이면 환장하는 사람인데 신행 하와이 가서 발꼬락도 물에 안적셨다더라 부인이 물을 너무 싫어해서 ㅎ 갠적으로는 이렇게 안맞으면 결혼을 어케하지 싶은데 그런 부부들이 제법 많더라ㅎ 그렇담 먄하다
어이 아재 그게 무슨소리오? 우리의 시간에 노화 라는게 어딨는데? 내 손을 잡으시오 그대.. 내가 도와드리리다
고대 그리스에서 유행했던 소년애가 스갤에서 부활하는가
소년이 아니라 중년 아님?
저처럼 주말아침 운동한다 생각하고 가시지요
스키를 오래도록 탈수있게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실력의 향상이라고봄 매년 발전되는 모습이 있고 안되는 것들이 되어가는 맛에 계속 타는건데 시즌마다 5-6회남짓 출격하고 그나마도 연휴붙여서 한달에 한번정도씩 3박4일 이렇게 다녀오면 실력이 늘수가없음 매년 똑같은 스키를 타니 매너리즘도 오고 의욕이 사그라드는것임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2시간정도 딱 타고 집에가면 좋습니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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