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골드가 열어서


어제 야간에 애랑 같이 금 열심히 캤는데


마지막 슬로프때 체중이 제대로 실린 턴이 몇번 되더라고


상체는 고정시키고 그냥 체중만 실었는데, 스키가 진짜 부드럽게


돌아가면서 속도가 완전히 제어되는 그 느낌.(영상에서 수도 없이 본)


그냥 잘 모르던 나도 느껴질정도로 스무스하게 스키가 돌아가고


속도가 줄어들더라고.


우리집 애가 뒤에서 세나로” 오오 이번 턴 굿굿 오오오“ 하더라고


마음같아서는 느낌 왔을때 밤새 연습하고 싶었는데,


스키장 문닫는게 너무 아쉬웠어.


큰일이야. 나이 사십중반에 십대시절만큼 스키가 다시 재밌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