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타고 내려가는데 보니까 주차장이 빡빡하더라.

중간에 접촉사고도 나고, 주차 자리 문제로 싸우는 아줌씨들도 있고 복작복작하더라.


와. 무주 인기 많구나.

부영 돈 많이 벌겠네 싶었다.


그런데 운영은 뭐 이렇게 개판인거냐.

만선 락커는 밑에 구멍이 다 뚫려있고, 점팍 락커룸에는 난방이 하나도 안되고(야간에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데 여기다 장비 보관하라는거냐?)

슬로프 조건은 최상인데 운영은 최악.


모두 부영을 욕하는데 들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거 같더라.

(나도 부영만 욕했었다.)

부영에서 뭔가 해볼라고 하면 노조에서 반대해서 일을 못한다는 말도 있더라.

위에서 지시하면 실무진들이 뭉개고, 질질 끌어서 일이 안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런지, 24년말에 부영에서 리조트 고인물들 싹 물갈이 하려고 했는데 그걸 노조가 알아서 총 파업으로 대응하는 바람에 진행 못했다는 말도 있다.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하여튼, 참 아깝다.

국립공원에 저만한 시설을 만들어 놓고 점점 썩혀가는게 많이 아깝네.

시설 싹 개선해서 상단을 먼저 오픈하고 하단을 나중에 오픈하는 식으로 하면 용평만큼 성지가 될거 같은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