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빅토리아2 열렸길래 구석에서 한 턴 한 턴 해보면서 급사에서 속도 제어해보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 두 명이 내 바로 옆을 추월해가더라.
추월이야 당연히 할 수 있는거고 단지 나랑 아주 가깝게 붙어서 지나가길래 눈에 띄었다 정도였음.
그런데 이놈들이 날 추월하자 마자 내 앞으로 꺾어 들어오면서 하키 스탑으로 멈춰버리데?
리듬, 템포 어쩌구 흐름이 끊긴다는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사고 날 뻔했음. 평소에 겁이 많아서 계속 멈추는 연습 않했으면 부딪혔을 것 같은 느낌.
한 숨 돌리고 보니까 등짝에 아카데미 이름 붙어있더라... 날 분명 봤으니까 추월했을텐데 왜 내 앞을 가리면서 멈춘건지 모르겠음.
그러고 자기들끼리 몇 마디 하더니 금방 내려가버림. 그럴꺼면 왜 멈춘지도 모르겠음..
ㅂㅅㅇ 팀 평판이 원래도 안좋음?
거기 사람들이 숏턴연습한건지 뭔진 잘 모르겠는데 멈추는 연습을 해야할 정도고 구석에서 속도조절 한턴한턴 했다는걸 보아... 너가 거기서 타면 무리인 실력인거 아님?
멈추는 연습을 했다는건 그냥 겁이 많아서 크게 못달리니까 평소에 많이 섰다는거고, 추월당할 때는 나도 무난하게 내려오고 있었음. 문제는 그 사람들이 날 추월한건 상관이 없는데 추월하자 마자 내 앞으로 들어오면서 갑자기 멈춰버렸다는거지.
@글쓴 스붕이(118.38) 글로만 봐선 솔직히 얼마정도의 속도로 온건지도 모르겠고 멈출때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누구 잘못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움 근데 그 팀이 욕먹을만한 일은 아닌거같음
@스붕이1(118.235) ㅇㅇ 내가 괜히 겁먹어서 공격적으로 했는갑지
@글쓴 스붕이(118.38) *말*했는갑다
미안하다 편들어주지 못해서, 이런거는 서로의 의견이나 영상이 있지 않는 한...
ㄴㄴ적으면서도 내가 짜친다는걸 알고있긴 했음.. 근데 멈춰놓고 보니 팔 뻗으면 폴대로 어깨 닿을 거리라 식겁해서 그냥 풀어낼려고 적은거
최상급에서는 구석에서 한턴 한턴 하는 건 나쁜 것이 아님. 나도 매일 처음 탈 때는 속도 안내고 천천히 타면서 설질이 어떤지 빙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탄다. 설질 확인되면 그다음부터 카빙 타는데, 처음부터 카빙 타다가 영원히 못타는 수가 있을 수도 있음.
근데 하이원에서 스키타는 애들이 다른데보다 다른사람을 기문으로 쓰는 느낌이 더 있긴 함
이건 슬로프 자체의 특성때문이깅함 결국 제우스 3로 디 모이니까 그렇게 보일수밖에
걱정마. 내가 하욘가서 그새끼들 초근접 추월해줄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