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곤지암 새땡을 다녀왔다.
7시부터 스키타는건 무주에서나 해본건데..

서울(용산) 기준으로 수도권(+강원 서부권) 스키장 가까운 순서대로 곤지암>지산>강촌>오크밸리>비발디 정도

내비 찍고 가는데 우중충한 공단길로 안내하던데..

갑자기 리조트 등장

서울에서 42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부티나는 스키하우스

곤지암은 모바일 티켓이 가능하다고 함.
나는 기념으로 리프트권 남기려고 실물 티켓 키오스크에서 받았는데, 매 번 휴대폰으로 태깅하는거보단 카드가 낫지 않을까..

곤지암도 강촌, 비발디처럼 입장 게이트가 있었다.

슬로프맵
전국 스키장 중에 가장 유치한 이름이라고 생각..
엘지 홍보팀 수준은 여기까지인듯

눈상태는 딱 3런 버티고 망가지는 수준
일단 전날에 갔던 오크밸리보다 못했다.

보름달을 보며 땡스키..

리프트 등받이가 높아서 참 편하다.

어제 기준으로는 정설중인 상급 CNP2 슬로프만 미오픈했는데, 오늘부터 모든 슬로프 전면개장 하는걸로 알고 있음.

새벽스키 감성이 참 낭만있는듯

첫 런은 퓨리케어 1-2
곤지암은 넓은 밸리 지역에 슬로프를 촘촘하게 박아둔 느낌

상급 슬로프인 씽큐

정상으로 가는 리프트가 두 개 있다.
여기도 비발디 테크노 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정상 가면 초급 슬로프 하나 빼고 전부 이용이 가능함.

씽큐2
사람들이 여기 가장 많았는데
넓고 경사가 적당해서 그런 게 아닐까..

CNP1 슬로프

아직 막혀있는 CNP2 슬로프 왼쪽의 퓨리케어2 슬로프로 합류

퓨리케어3

7시에 오픈했는데 한시간만에 무너졌었다.

초보자코스(그램)도 타보고

CNP1, 퓨리케어, 씽큐 슬로프는 결국 하단부의 초중급 익시오 슬로프에서 만나는데, 이 넓은 공통사면이 사람 많을때는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6시간권 끊었는데 슬로프 한번씩만 타고 퇴갤..
5만원 넘게 주고 6시간권 끊었는데 돈 좀 날렸다.

갑자기 직장에서 불러서 돌아가는데도 한시간이 안 걸렸다.
곤지암의 가장 큰 매력은 접근성과 시설인듯

일 끝내고 상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원정 갈 때 챙겨갈 스키 주문했는데 주말에 눈 오면 한번 써봐야겠다..

아무튼 접근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시즌 한 번 더 찾을듯
아쉬운건 비싼 리프트권과 짧은 운영기간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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