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취미관광스키어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A자에 집착하고 계속 할 필요는 없는데

최소한 할줄은 알아야되고

하루 스키 타면 20턴 정도는 보겐 슈템 해보는거 추천함.


난 지인 강습같은거 하면

최대한 브라카쥐 흉내라도 내게 하는걸 최우선 목표로 함.


그리고 나서 더 잘타고 싶어하면 그때는 보겐슈템 안할수가 없음.

다른걸 다 떠나서 턴의 기본 매커니즘을 근육에 각인시키려면 보겐슈템을 할수밖에 없긴 함.


근데 초보자때 보겐슈템만 존나게 시키는건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는 그렇게 안하고싶음.


왜냐면 바깥발 스키에 "올라타면" 스키가 저절로 도는걸 체득하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함.

한발로 균형 잡으려면 자연스럽게 외향경 잡을수 밖에 없음.

평지에서 해봐도 알수 있음.


근데 보겐슈템만 초보때 존나게 시키면

운동신경 없거나 겁 많은 애들은 패러렐로 나가지를 못함.


한쪽 스키에 올라타면 스키가 돈다 이걸 먼저 체득시켜야 함.

보겐만 시키면 스키를 밀어내는 버릇 생김.

올라타는게 먼저임.


근데 올라탈줄 알게 되면 그때는 보겐슈템 하는게 좋음.

턴 리듬도 잡아야 하고 신체정렬도 세팅해야하기 때문에.

즉, 보겐슈템이 초보자 전용 스킬이 아니라는거임.


한줄요약: 왜 A자 무시함? 이거 잘하기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