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드는 생각이 스키 탈 때 중경으로 타면되는데
경사때문에 전경이라고 생각해야 중경 정도로 탈 수 있다고 연습해왔거든??
전경 유지하려고 내 가슴이 땅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나왔었어
근데 며칠전에 우연하게도 데몬 1:1 레슨 받을 기회가 있어서 비발디 테크노에서 탔는데
나보고 상체를 숙인다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가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이게 뭔소린가 했어
상체를 더 숙인다고 가압이 잘되거나 무게중심 이동이 잘되는게 아니라고
지금처럼 숙여서 타면 거기가 스키 실력 한계라고 하던데
형들은 숙여서 타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도 지금까지 숙여서만 타다가 갑자기 숙여타지말고 상체를 좀 펴서 중경만 만들고 타라고 배우니까
상체를 세워서 타는게 요즘 트렌드인가 싶기도하네
같은말이라고 본다. COM을 경사의 슬롭과 직각이 되게 타라, 그러기 위해서는 전경을 줘야 하고, 그러면 결과가 중경이 된다.
정강이부터 하체는 뒤로 빠져있는데 거기서 억지로 무게중심을 앞으로 보내겠다고 허리를 접는건 아무 의미 없다는 뜻임 그리고 경사가 강하면 강할수록 중경만 잘 잡아도 무게중심이 스키판 앞쪽으로 더 많이 이동함(배꼽 위치에서 수직선을 내리면 당연히 스키판 탑이랑 만남) 특히 급경사의 경우는 중경만 잘 잡아도 탑테일슬라이드가 아니라 탑컨트롤의 움직임이 나옴 옆에서 영상찍어보면 알겠지만 급사에서 전경은 커녕 중경도 못잡고 후경빠져있을 확률이 100%임
근데 뭘해야 우연히 데몬레슨을 받는거노.. 존나 부럽네
@ㅇㅇ(114.206) ㄹㅇ
@ㅇㅇ(114.206) 동호회 아는분이 소개시켜줌. 시간 남는다고 같이 타면서 배웠어
나도 잘 모르지만 경험상 무작정 숙여타면 잘 안되긴해 그보단 전진업!이 효과적이더라
실제 어떻게 타는지 영상을 봐야 알거 같음. 중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경을 한다는 느낌으로 몸을 앞으로 하는건 맞는데 데몬분이 그렇게 말했다면 과하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를 직접 보고 판단해봐야 할듯
정강이는 부츠텅에서 떨어져있고 무릎은 굽어서 엉덩이는 뒤로 가있는데 허리는 과장되게 접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