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글을 타본사람은 아니라서 크게 자세한 설명은 못함.

아는한도 내에서 써봅니다.


우선 모글이 뭔지부터 알아보자.


모글(mogul) 원래 발음은 모굴에 가까움

사전적 의미는 세가지 인데 우리하고 관린있는건 스키탈때 점프에서 넘을수있게 다녀놓은 눈 더미를 말함.


TV에서 아마 우리가 보던 모굴은 이랬을꺼임



평창올림픽 모굴 최재우선수 결선영상.


근데 인터에서 타는 모굴은 이런식으로 프리스타일이 아니라 모굴 사면을 잘 빠져나오고 어떻게

타는지를 보게됨 심사위원들이.


실제로 처음 모글을 들어가면 대부분이 모글 타는방법을 모르니까 튕겨나옴.

그러면 어떻게 하면 모글을 탈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됨.


우선 생각할꺼는 일반 슬로프랑 크게 엄청 차이나는게 아님.


2 모글같은경우는 기선전처럼 깊고 슬로프 경사가 강한곳에서 타지않음.


모글을 조성해놓은 곳 옆사면을 잘 보면 작은 모글을 볼수가 있음.

이건 일부로 조성 해놓은거임.

거기를 잘보면 눈이 흩뿌려져 있음.
그러면 깡깡 아이스처럼 얼어있는 모글이지만 위쪽에는 눈이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날라가고 그런것들이 없음.

그렇기에 먼저 사이드 슬립으로 작게 눈이 흩뿌려진 곳에 정지 해보는 거임.
중요한건 사이드 슬립을 하면서 절대 탑이나 테일이 먼저 닿는게 아니라 아치 중앙이 닿아야함.

그렇게 천천히 닿는 연습을 하면서 이제 업다운을 추가 해주는 연습을 해야됨.

여기서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모글 사면에 들어가서 연습해보자.

이제 스템턴을 생각하면서 모글 사면에 닿으면 바로 업을 하면서 A자 포지션을 만들어주고,
다음사면에 발을 모아주면서 사이드 슬립, 다시 업하면서 A자 포지션.

이게 익숙해지면 이제 폴플렌팅(폴체킹) 연습을 해야함.

모글은 폴체킹을 할때 폴끝과 내시선이 같이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편함. 즉 폴끝이 내 눈과 같이 다님.

그리고 폴을 찍는 지점은 모글사면 바깥쪽 그러니까 내가 발이 닿는모글에서 안닿는 반대쪽있지? 
어 반구라고 치면 내 시야에서 안보이는 앞부분. 거기를 찍으면 됨.

아까 모글 사면에 닿으면 업을 해야 된다했지?

걍 대충 그림판으로 그려봤음.

동그라미가 모글 사면이라고 생각하면뎀.


대각선 화살표가 업타이밍이자 방향임.

저 방향으로 탑이 빠져나오면서 업.

사면에 닿으면서 다운을 하면 됨미다.


사면에 닿으면 동작을 하나 더 추가 해주자면, 팔을 앞으로 내밀어, 계곡방향으로.


즉 시선은 다음 모글을 향하고 있어야함. 시선이 늦으면 다음모글은 늦음.


다운과 동시에 시선은 다음모글을 향하면서 업을 해줘야됨.


이게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면.

유튜브에서 보는 레벨2 모글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플레이트는 차츰 모아지니까 그냥 일단 a자 자세로 연습하셈.


기선전 모글은 좀 타는방법이 다름. 근데 나도 어캐타는지 몰라서 못알려줌..


천천히 내려오더라도 정확하게 내려와야 점수를 잘줍니다. 그러니까 제발 천천히 내려오세요.


기선전이나 카브배같은 대회가 아니라서 정확한 기술구사가 우선임 퍼포먼스보다.


레벨2 보는 갤러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나 나도 내년에는 볼려고 하니까 아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