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리뷰 글 끄적여봅니다. 

글이 길수도 있는데 싫으면 나가(진 말아주세요 헤헤)


* 아래 글에서 설명할 내용은 모두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체질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박 시 님 말이 맞아요)



일단 본인은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바라클라바를 써봤음

개중에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스킷조, 우벡스, 케슬러, 미즈노,

심지어 군대 보급 바라클라바까지..


이것 저것 써보며 느낀 점은, 

바라클라바는 굳이 “방한” 이 목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

왜냐? 

뚝배기, 고글, 넥 워머, 넥 카라 달린 후리스 등등 방한 역할을 해줄 방패 친구들이 많고 입맛대로 커스텀 하면 된다는 점.

그럼 바라클라바는 뭐가 중요할까? 바로 “호흡”

호흡? 

...

”번개의 호흡 제 1형 벽력일섬!“

......

ㅈㅅ

아무튼, 

슬로프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중에 맞는 칼바람 + 거친 내 숨을 잘 투과시켜주는 기능이 최 우선이라고 생각함.

안감이 기모로 되어있는 “방한” 기능의 바라클라바를 써본 경험으로는,

바람은 잘 막아주어서 따뜻한데,
결국 체온이 오름 + 빡세게 밟으면 내 숨은 거칠어짐 

= 바라클라바 내부가 습기범벅이 되어 리프트 똥바람에 바라클라바가 식으며 오히려 더 추워지는 결과를 초래함.

이런, 기모 바라클라바는 탈락.


그럼 일반적인 바라클라바는 어떠한가?

쫀쫀하고, 숨 쉬기 편하고, 적당히 두께감이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개인 두상에 맞는, 개인 기호에 맞는 바라클라바를 선택해서 다들 이미 잘 착용 중일것으로 생각함.

다만 본인 개인적인 불편함이 있다면,

“바라클라바를 코까지 덮고 고글을 쓰면 습기가 찬다는 것”

이는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스붕이들이 공감하는 불편함일텐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슬로프에선 바라클라바를 아예 제껴버리는 스붕이,

코만 내놓고 타는 스갤러(나도 여기에 해당),

고글을 포기하고 바라클라바를 선택하는 스붕이,

고글을 썼다 벗었다 지랄하며 습기컨을 하는 사람 등

조금 성가신 불편함이 존재함.

그러던 와중에, 스키어들의 국민템으로 통하는 “케슬러”에서 신상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질렀음.

(케슬러 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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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러 바라클라바 더블레이어“

왜 더블레이어냐? 마스크 부분이 두겹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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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겉의 마스크는 
기존 케슬러 바라클라바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모습.

속에 한겹이 추가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케슬러 판떼기 바닥에서 주로 보이는 K 로고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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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케슬러 바라클라바를 써본적 있는 스붕이라면 알듯이,
적당한 길이감과 머리카락을 뺄 수 있는 구녕이 한개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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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심각한 와꾸를 보고 충격받아 쓰러지지 말라고 가려드렸어요)

가장 겉 마스크까지 착용한 모습.

케슬러 로고는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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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속살을 드러낸 모습.

안의 마스크는 매쉬 원단으로 되어있다.

메쉬 원단이라 코를 완전히 덮어도 숨이 잘 빠지기에,

고글 내부 김서림을 줄여줄 수 있을 듯.



후기 : 아직 스키장에서 개시해보진 못했지만,

급 궁금해져서 집 근처 가볍게 뛰고 왔다.

겉 마스크는 내린 채로 뛰어봤는데 숨도 잘 쉬어지고 좋더라.



결론 : 이번 시즌 내내 착용하게 될 것 같다.

일단 하나로 세탁해가며 쓰다가 여분으로 몇개 더 구매할 의향까지 있음.


스키장에선 어떤식으로 쓰냐?

내부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코까지 덮고 위에 고글을 쓰고,

외부 마스크는 리프트 탈때 올렸다 내렸다 하거나,

괜찮다 싶으면 입을 덮는 정도로 쓰면 될듯.


이번주에 스키장에서 개시해보고 추가적인 후기 남길게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