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분은 맨 아래 세줄요약으로


비발디 마지막으로 갔던게 20년전 고등학생때 였는데

20년만에 다시 가본 후기 올려봐요

월요일 낮2시30분에 도착했을때 주차장도 꽉차있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평일인데 왜이지랄 싶어서 괜히

왔나 후회도 되고 지금이라도 다른 스키장으로 갈까

하다가 온김에 그냥 타기로 하고 콘도 뒤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부츠 갈아신고 스키 들고

스키하우스까지 갔습니다

90년대에 아빠가 대명 안가고 현대성우 다닌 이유가

그때는 초딩이어서 아빠가 다 들어줬던ㅠㅠ

주차장과 스키하우스가 먼건 예나 지금이나 단점이네요

하지만 일찍 가서 메인도로 스키하우스 바로앞을 차지

한다면 매우 가깝습니다

슬로프는 다른 스키장과 달리 리프트권을 찍어야만

입장이 가능해 베이스 광장의 쾌적도가 좋은편 이었습니다

진입할때 봤던 그 많은 인파는 전부 초보자 리프트에

몰려있었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상급자 리프트는 대기줄이

아예 없었기에 오늘 산 새 스키라서 걱정이 됬지만

일단 올라갔습니다 8인승 리프트라서 대기줄이 있어도

금방 빠질거 같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좋았던 점은 상급 중상급 중급 모든

코스가 다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초보만 벗어나면 무조건

대기없는 리프트 타고 정상 올라오면 되겠습니다

단점은 중급자 코스로 내려갈시 다시 정상가는 리프트를

타려면 크로스컨트리 좀 해야 합니다

대기줄서는곳에서 리프트권 찍는 게이트까지가 살짝

오르막 이라서 힘듭니다 빡세게 타고 내려와서 숨 헐떡

이면서 리프트 타러 갈때 숨 넘어갈거 같아요

전날 눈이 왔었는데 설질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부츠나 바인딩 부분에 얼어붙은 눈덩이가 거의 없어

다 타고 집갈때 편하게 털어냈어요

스키하우스에 편의점이 없어서 불편해요

스키하우스 식당가는 그저 그래요 지하로 내려가서

콘도쪽 가야 괜찮은 식당이 많습니다

그래도 어제 3시부터 밤 11시까지 리프트 대기없이

바로바로 타고 슬로프 길이도 적당해서 재미있게

잘 타고 왔습니다




세줄요약

-슬로프 상태좋고 선택권 넓다

-리프트 빨리타서 좋다

-주차장, 식당 좀 멀다

-편의점 없는건 진짜 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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