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 다녀옴.

스키는 5년만이고 이번이 3번째인가 그럼.

일단, 스키란 스포츠가 뒤지게 힘들었다. 특히 부츠 신고 벗고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리프트 타면 뒤지게 추워서 곤돌라 타는데 이때도 플레이트 벗고 신고하는게 귀찮았음. 그래도 다 감수할 만큼 재밌었다. 군대 다녀오고 얼마 안 되서 가서 그런가 5년 전보다 15,16kg 더 쪄서 옛날보다 ㅈㄴ빠르게 내려가더라 ㅋㅋㅋㅋ 헤라 내려가면서 5분만에 개같이 굴러버리고 마운틴~힐콘도 아테나 구간만 무한 반복했다. 콘도에서 바로 내려가는 구간이 ㄹㅇ 숨겨진 왕초보 코스더라. 제우스랑 헤라보다 훨 쉬웠음.

이게 참. 콘도 엘베가 드럽게 드린거 빼면 시설은 진짜 좋더라. 진짜 구조가 참 스키타기 친화적이더라.

솔직히 일본여행보다 재밌었음. 남자 3명이서 가서 경비 싹다 다합쳐서 인당 45 밖에 안 나왔음ㅋㅋㅋ 스키 드는 돈에 비해서 구리다는데 나는 1,2년에 한 번은 갈 듯?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