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님 보고 있는거 다 알아요 답변바람.
엣지각 세우려고 중경사에서 턴전반부부터 엣지 무는거 기다리면서 턴호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요
발바닥 감각 관점에서 보면 발바닥 안쪽 아치똑이 평평해지면서 거기로 프레스+버티기가 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턴 폴라인 기준으로 보면 전/후반 구간보다 엣지가 지나간 자리가 날카롭지가 않은 듯한데.. 이게 정상인가요? 생각해보면 가압구간에서 엣지거 날카롭기보다 파여서 뭉개져야하는거같은데, 슬로프에서 다른분들 보면 엄청 날카롭게 지나가는거같아서요..
모지
모지구
@글쓴 스붕이(183.99) 옳지
일단 모지구 글로만 봤을때는 문제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지금 속도가 너무 안 나는 상태에서 카빙을 하려고 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카빙은 기본적으로 속도(낙하 에너지)가 원심력으로 변하고, 그 원심력을 관절로 버텨낼 때 성립되는 기술이에요 카빙 자국이 날카롭지 않고 뭉개지는 건, 엣지가 눈을 베고 지나갈 만큼의 충분한 속도와 원심력이 없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속도가 없는데 턴 전반부터 엣지를 물리려 하니까, 스키가 베이지 못하고 옆으로 밀리면서 눈이 파이는 거죠. 아치가 무너지는 감각도 버틸 '외력'이 없으니 그냥 발바닥에 힘이 빠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속도가 붙고 몸에 묵직한 원심력이 걸릴 때, 엣지를 세팅하고 그 힘을 받아내기만 해보세요. 그럼 자국은 알아서 날카로워질겁니다
헉 대박 고맙습니다. 생각해보니 연습한다고 일부러 속도를 안내고 턴을 계속 끊었는데 그러면 안되겠네요.. 빡연습하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발 전체요 특정부위만 눌리는느낌 절대아님 바깥발에 제대로 못올라탔다는거 특정부위만 무게가 실리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