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의 이론은 유소년 잼민이때부터의 강습과 실전,

즉 몸으로 배운건데


이때 스키 많이 늘었고 아마추어 대회 나가서 상도 타봄


지지난 겨울 누구 알려줘야되서 정리하다 보니 이론적, 개념적 정리를 하면서

그걸 이제 실전 압축한거임


그럴일은 없겠지만 다른데에 지가 쓴것처럼 가져다 쓰는놈 있으면
어느날 자고 일어났을때 좀 곤란한 상황이 생길거임^^




이제 게이트에 대해 알아볼껀데


이 글을 읽는 대상은 카빙 롱턴까지는 요구하지 않고


기본적인 패러렐 턴 정석으로 탈 수 있는 사람을 전제로 함




보닌의 글은 크게 3단원으로



1. 게이트는 뭐냐


2.게이트 통과를 위한 라인 개념


3. 게이트에서 필요로 하는 자세와 테크닉





이렇게 구성됨


뭐... 쓰다보면 좀 바뀔수도 있음 ㅎ





1-1

먼저 게이트란?


말로 설명하기 앞서 영상으로 먼저 보여줌



위는 수십년째 국내 최정상 자리를 지키는 정동현 선수의 회전종목 경기 (Slalom)





위는 월드컵 여자 최정상급 선수인 미국의 미카엘라 쉬프린의 대회전 종목(Giant Slalom, GS)




위 영상같은 알파인 종목, 스키 레이싱 경기의 코스인 게이트를 말한다

우리식으로는 보통 기문이라고 한다


보통 국내환경상 스키는 정설된 슬로프만 타기에 보편적으로 알파인 스키 위주로 접하게 되는데

스키 살 때 SL, GS 이런거는 위 경기에 맞춘 회전반경을 가진 스키라는것을 알 수 있다. ex)회전스키-SL, 대회전스키-GS


이외에 대회전보다 더 큰 회전반경의 슈퍼 G, 활강이 있지만 일반 스키어가 접할 일은 없다.


그렇다면 위 영상과 같은 두 종목을 주로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회전 종목도 이제는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다.


타볼 환경이 이젠 전무하고 일반인, 아마추어 대상 경기도 2010년대 와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나도 두번 타봤다..



그렇기 때문에 뒤의 본문은 GS, 대회전 기준으로 설명을 한다.





1-2

그럼 언제 타볼 수 있냐



당연 스키 시즌이 되면 탈 수 있다... ㅎ


일반 동호인들, 스키어들은 매년 있는 아마추어 대회나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Lv2(준강) 검정에서 실력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 다양한 대회에 직접 참가하던가

스키장마다 있는 레이싱스쿨에 일정 비용을 내고 강습받거나 게이트만 탈 수 있다.


비용이나 그런거는 여기 물어보지 말고 해당 시즌가서 알아서 알아보자.


참고로 9월에 피스랩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만

코로나때문에 할지 안할지는 그때 가봐야 알수 있을듯?





1-3

준비물



당연 스키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꼭 부담스럽게 대회전 스키가 필수는 아니다.

자기 실력에 맞추어 스키를 고르면 된다.


레이싱슈트

비싸다.


대회전용 폴

유난히 긴 길이에 중간에 번개처럼 꺾인 폴이 있다.

대회전 경기용 폴이다.


길이가 길어 스타트 때 팍팍 찍고 나가기 좋고

폴 바스켓도 얇아 걸리지 않고 낮은 자세에서 불편함이 적다.

역시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


그리고 헬멧을 쓰는데 일부러 턱 가드 안달아도 된다.

게이트 통과할 때 빠른 속도로 게이트에 부딛히면

게이트가 휘어 얼굴쪽으로 휘어지면서 타격주는걸 막아주는 역할


개인적으로 턱 가드는 쌉고수 아니면 안했으면 좋겠다.

실력을 폄하하는게 아니고

넘어졌을 때 재수없어서 앞쪽으로 구르거나 넘어지면 이 턱가드로 인해 목이 오도독 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외 신가드, 암가드등의 가드

순서대로 다리와 팔 보호대이다.


신가드는 대회전 필수는 아니고 회전 필수아이템이다.


그리고 암가드
옛날에는 안가지고 많이 탔는데 요즘은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게이트 두께가 상당히 되고 강하며 탄성도 좋아서

레이싱 중의 빠른 속도로 타격을 입으면 아프다.

요령껏 빗겨치면 한두대 맞아줄만 한데 한두번으로 안끝나서 문제...


그리고 암가드가 있다고 해도 손목부터 팔꿈치까지만 쓰다보니

이두랑 어깨는 당신의 몸빵으로 해결해야 한다...


다만 적절히 게이트와의 거리를 맞춰 라인을 잡으면 그렇게 맞을 일은 없다.

상황에따라 게이트 일부러 안들이대는게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그때그때 판단하자



대충 읽었으면 게이트가 뭔지는 알 수 있다.


3줄 요약따윈 없다.


다음 시간에는 안정적인 게이트 통과를 위한 라인 잡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