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어제 짤 첨부가 안되서 열받았다가 돌아온 나


이전편에서 짤 첨부가 안되어

드라마 엔딩처럼 마무리가 되었던 점 ㅈㅅ



1편 링크

2-上편 링크






2-2-1
타이밍


이전편에서 게이트를 통과하는데 턴의 초중반부보다는 후반부에서 통과되는 모습을 봤다.


그런 방법의 장점은 뭘까

밑의 그림을 보면서 생각해보자






1) 일정한 간격과 패턴의 게이트

2) 변칙적으로 보이는 게이트


이 코스의 전제조건은 초중급자 정도 경사에 코너 없는 1자로 평평한 슬로프로 한다

그리고 게이트 상하간격은 20미터정도라고 정해봄



당신은 0.1초라도 줄여보기위해 최선을 다해


내가 낼 수 있는, 컨트롤 할 수 있는 최고의 속도와 움직임으로 타고있다.

밑에 설명에서 내가 이런 상태임을 고려하고 읽어보자.



보통은 다 레이저측정기로 1번같이 일정하게 게이트를 박는데

모든 구간에서 일정한 좌우폭 상하간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

슬로프부터 커브와 일정하지 않은 폴라인을 가지고 있고
초보자에 기준이 맞춰진 게이트가 아니라면 다 난이도를 주기위해

중간중간 2번처럼 게이트 배치가 다르다.





1번 상황에서는 일정한 패턴에 요령 있으신 분이라면 쉽게쉽게 속도를 유지하면서 탈 수 있을거라 생각됨


그런데 2번 상황에서는?








2번을 좀 자세히 봅시다.


검정색은 일정한 주행이 가능해보인다

그런데 마지막 초록색 구간처럼 급격하게 꺾이는 상황이 있다면?


검정같은 리듬으로 계속 탔으면 초록 구간에 와서

게이트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속도를 줄이거나

더 멀리 돌아가는 낭패가 생긴다.



턴 전환 타이밍

속도

게이트 진입

3요소를 조지게된다


그럼 어떻게 타야되냐?







이런 방법을 권한다.

게이트 부분의 라인을 보면 선수들이 보여준 턴 후반부에 게이트를 통과하는 모습과 유사하다.


이렇게 타기 위해서는 턴에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기준을 이렇게 맞추면 쉬워진다.


두가지로

1) 지금 게이트와 다음 게이트의 중간지점을 턴의 전환구간(뉴트럴)으로 잡는다.

2) 게이트 한참 위에서 턴을 한다.


기준을 이렇게 잡고 타면 턴 후반부에서 게이트가 알아서 통과된다.











이런 턴의 타이밍을 가지고 갈 줄 알면

일정한 패턴의 게이트는 물론

조금 난이도 있는 게이트도 턴에 유리한 타이밍을 가지게 되고

게이트에서 오는 압박도 줄어들어








점점 과감하고 타이트 한 라인을 잡을 수 있을것이다.





2-2-2

턴 후반부의 이점


턴 후반부에 게이트를 통과해서 얻는 이점이 있다.

스키 턴에서 가장 많은 힘을 받는 지점이 어디일까?


턴 후반부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고

이때 스키어가 스키에 걸린 힘 처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크로스 오버와 언더)

다음턴의 움직임이 차이가 난다.

이건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 알고 있을것이다.


특히 선수들이나 데몬들의 카빙턴에서

팡!~ 팡!~ 하고 슝 날아가는것같은 다이나믹턴

스키에 걸린 힘으로 옆으로 터지듯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아

턴 후반의 움직임이 일반 스키어와는 차이가 크다.


(물론 턴 초반부부터 만들어지는 기울기와 포지션으로 만드는 힘도 넘사벽임)


일반적인 정설면에서 크고작은 다양한 턴을 구사하기위해서

특히 종합활강같은 종목에서도 중요한데


가장 극한의 상황에서 0.01초라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레이싱에서는 어떨까


다음 게이트까지의 최적의 라인을

턴 후반부에서 감각적으로 잡고 가는것이다.


상편에서 예시로 보였던것처럼

게이트를 지나는데 내가 폴라인이라면


다음 게이트 위치까지 슝 하고 날아 갈 수 있나?

아니면 그대로 밑으로 흘러 내려갈것인가?


각자 판단해보자.





2-3

뭐가 빠를까


이동 거리만 따지고 봤을때는 처음같은 라인이 나아보일 수 있지만

분명 그 라인을 유지하기위해서 속도를 포기하거나 오히려 더 멀리 돌아가야 될 수도 있다.


게이트를 놓칠것같아 속도를 줄이게 된다면

내가 그 직전까지 가지고 있던 속도까지 가는데 몇초가 더 필요하고

이미 조금 뒤에 있어도 속도가 빠른 사람이 기록상으로 앞에 오게된다.


위에 설명한 이론으로 타면서 속도와 리듬감을 잃지 않는것이 기록에 좋다.


자세는 두번째고 레이싱은 기록임을 명심하자.




2-3-1
책상에서 분석하는 방법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인터넷인가 뭔가로 녹화된 경기를 볼 수 있다 이거야
나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ㅅㅂ

암튼 지난번 연맹 주니어 기선전, 레이싱 대회가 있었다.
유ㅌㅂ로 중계도 했었는데 본적 있는분도 있을것이다.


쭈욱 보다보면 게이트 박힌게 눈에 들어올텐데

자세는 좋은데 게이트 이상하게 타는 애들이 있다.
비하하지 말고 경험이 적은 스키의 꿈나무들이니 격려해주자.

월드컵 선수의 영상을 안올린 이유는 심심할 때 쭉 보고있으면
좋은 라인과 잘못된 라인이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올렸다.

검정 가본사람은 안다.

롱턴 종목에서 한 30분정도 보고있으면 내령오는 사람 자세를 보고
심사위원들이 주는 점수와 근접하게 맞추는 나를 보게 된다.

그런 눈을 키워보시길 바란다.




정리


상편과 하편에서 어떤 라인이 좋은지

그리고 이 라인을 타기 위해서 어떤 턴의 타이밍을 가져가야 되는지를 보았다.


게이트보다 위에서 턴을 시작해서 게이트를 통과하여

턴 후반부에서 다음 게이트까지의 위치에 맞는 움직임과 타이밍을 가져가서

좋은 라인을 타보도록 하자.





글로서 전달하려니 원래 전달하려던 내용과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가 이상한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