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운틴도 성향이 다르니까 구분해서 사라

올마라고 다 같은 올마가 아님.
올마도 크게 보면 하드차져 계열이랑 플레이풀 계열로 나뉨.


하드차져 올마는
레이스 스키 성향이 좀 섞인 타입이라 엣지 그립이 강하고 고속 안정성이 좋음.
대신 스키가 단단해서 체력도 요구하고 조작이 쉬운 편은 아님.

대표적인 예가

Volkl Mantra 

Volkl Kendo 

Nordica Enforcer

이런 스키들임.

속도 올리고 눌러 타는 사람들한테 맞는 올마.


반대로 플레이풀 계열은
스키가 더 가볍고 쉽게 돌아가서 지형 대응이 편함.
모글, 트리런, 파우더 같은데서 다루기 편한 대신 최고속 안정성은 하드차져보다 약간 떨어짐.

대표적인 예가

Elan Ripstick 

Blizzard Rustler 


그래서 그냥 “올마니까 다 비슷하겠지” 하고 사면 안 됨.

슬로프에서 속도 올리고 강하게 타는 스타일 → 하드차져 올마

모글, 지형 타면서 편하게 즐기는 스타일 → 플레이풀 올마

이렇게 성향 보고 고르는 게 맞음.


물론 잘타는 사람은 뭘타도 잘 타긴 한데, 그래도 성향 체크 하고 사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