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살 때 판떼기만 보고 끝내는 경우 많은데 사실 바인딩도 성향 꽤 갈림.
대충 많이 쓰는 게 SPX / Pivot / Griffon / Attack / Strive 이 정도인데 성향이 조금씩 다름.
Look Pivot
거의 정통 프리라이드 / 파크 바인딩 느낌.
턴테이블 힐 구조라 엘라스틱 트래블이 길어서 충격 흡수 좋고 프리릴리즈가 적은 편임.
대신 단점이 무거움 / 신기 불편함 / 가격 비쌈.
그래서 파크 / 점프 / 프리라이드 강하게 타는 사람들이 많이 씀.
Look SPX
이건 사실 레이스 계열 바인딩 느낌임.
파워 전달 좋음 / 힐 구조 단순해서 신기 편함 / 카빙 스키랑 궁합 좋음.
그래서 레이싱 하는 애들이 더비 위에 SPX 많이 씀.
우리나라에서는 올마에 SPX 박힌거 많이 못 보긴 했는데 박아본 결과 존나 좋음.
참고로 외국에서는 올마에 SPX 꽤 많이 씀.
Marker Griffon
가장 무난한 바인딩.
튼튼함 / 파워 전달 강함 / 조금 무거움 / 오랜 기간 검증된 내구성.
바인딩계의 국밥.
Tyrolia Attack 14 GW
요즘 가성비 + 밸런스 좋다고 많이 씀.
구조 단순 / 내구성 좋음 / 무게도 적당.
레딧 애들 선호도 높음 (싸고, 튼튼하고, 가볍고, 체결 편함).
Salomon Strive 14 GW
요즘 뜨는 바인딩.
스택 높이 낮음 / 파워 전달 좋음 / 신기 편함.
그래서 요즘 Attack 대신 많이 쓰는 사람도 있음.
스키 조작감 좋고 엣지 걸기 쉽고 컨트롤 편하다고 함.
대충 정리하면
올마로 렌보에서 카빙 때릴거다 → SPX
모글 / 파크 / 프리라이드 강하게 → Pivot
국밥 / 무난 / 검증된 바인딩 → Griffon / Attack
가볍고 조작감 좋은 바인딩 → Strive
그리고 바인딩 센터 잡는 법 궁금해하는 사람 많은데 궁금한 사람은 그냥 Recommended 라인에 박으면 된다.
공장 추천 라인 안 쓸 사람은 왜 다른데 박는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
그래도 정보 차원에서 말하면 바인딩 센터는 보통 스키 트루센터보다 뒤에 세팅됨.
공장에서 스키 용도에 맞게 마운트 라인을 잡아놓음.
예를 들면 팩션 스튜디오 같은 프리스타일 스키는 트루센터에 거의 가깝고
클래식한 프리라이드 스키들은 트루센터에서 대략 -7~-9cm 정도 뒤에 있음.
그래서 마운트 이동은 보통 이렇게 함.
프리스타일 / 파크 → 센터쪽 이동
센터에 가까울수록 스키가 짧게 느껴지고 스핀 밸런스 좋아지고 조작성이 좋아짐.
프리라이드 / 파우더 → 뒤로 이동
뒤로 가면 부력 좋아지고 고속 안정성 좋아짐.
그래서 보통
파크 → recommended +1 ~ +2
올마 → recommended
프리라이드 → recommended -1 ~ -3
이 정도 범위에서 많이 세팅함.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99% 사람은 그냥 recommended에 박는 게 맞다. 괜히 이동시키다가 스키 밸런스 이상해지는 경우 많음.
가성비 모델로 스콰이어인가 그것도있지않음?
스콰이어는 레일식 데모바인딩 필요할때 쓰는거.
@팔로만친다 ㅇㅎ
든든~하고 뜨~끈한 마커 그리폰으로 대동단결
난 이제 무조건 spx 임. 개좋음.
올마에 테크바인딩 박는 경우도 있나요??
저는 업힐 혐오자라 잘 모릅니다. 업힐바인딩따위...
@팔로만친다 ㅋㅋ그러시군요 올마랑 백커트리용으로 따로 한대씩 가져야겠네요.
@팔로만친다 ㅠㅠ 업힐부츠 넘비싸요 ㅠㅠ 바인딩에 부츠사면 스키가 두대값이여... 걍 내려만 올랍니다
@팔로만친다 어흐흑 ㅠㅠㅠ - dc App
티롤리아 어택 - dc App
룩 피봇이 좋다는데 가격이 과장해서 스키 한대값 나옴 ㅋㅋ
나는 쓰고 있긴 한데 모글 /파크 아니면 굳이? 인거같음...
이 글 보고 올마에 박을 용도로 spx 13 샀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