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10분부터 버스를 기다렸고, 원래 버스가 왔어야 하는 시간인 5시 40분에도 버스가 오지 않자, 같이 스키 장비를 가지고 기다리시던 아저씨 한 분과 아주머니 한 분께 어떻게 된 건지 여쭤보니 그분들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종합 운동장 역에 도착한 제 친구에게 6시에 전화를 걸어 버스가 오지 않는다고 말했고, 6시 20분에 버스가 도착하면 기다려 줄 수는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6시 20분에 전화를 해보니 다른 버스 기사들은 모르는 상황이었고, 담당자와 연결이 되어 통화해보니 마라톤이 진행 중이라 기다려 줄 수 없다고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6시에 택시를 타고 갔어도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 체증 때문에 6시 20분까지는 절대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가 오는 걸 기다리면 30분 이상이 소요되었고, 교통 체증으로 인해 차를 오래 세울 수 없다는 점과 다른 손님들은 시간적 손해를 감수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6시 20분에 통화 시 기사 님은 자기는 분명 역 부근에서 차를 세웠고 타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갔다고 하였습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차를 세우는 위치가 아닌 곳에서 세우셨다는 점과, 예약자가 분명히 있음에도 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간 점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통화 시 담당자 분이 말씀하시길, 기사 님은 본인이 잘못이 없다는 듯이, 문제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