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불륜은 아닐 거 같다.

아무리 반전이 있는 드라마라고 해도 작가가 기본적으로 설정해놓은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거 같아

황교수는 가정적이고 정의롭게 나오는데... 불구덩이로 뛰어든다는 말은 스포에 나온 우주 때문인 것 같고.


수한엄마하고 황교수 둘이 수한이를 구한다던가,

수한엄마가 황교수를 선망하는 듯한 장면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닐텐데.

내 생각엔 그냥 짝사랑으로 끝날듯 싶어

그래서 짝사랑에 실패한 찐찐이 우주생일날 혼자 그렇게 힘없이 박수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모든 집안에 다 크고 작은 갈등이 있는데, 수한이네는 그 정도로 그치는 선에서.

모든 가정에 다 무게를 두려면 남은 6회에서 제대로 다룰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김주영하고 케이 이야기, 혜나 죽음에 관한 진실, 예서네 어떻게 될지, 그리고 승혜네하고 영재네 이야기 마무리로만 해도 할 이야기가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