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스포 볼만큼 다 봤죠?. 알만큼 다 알죠?
그 스포들 싹 빼고 방송된 내용만 갖고 탐정 놀이를 해봅시다.
경찰조사 등 원장 손자 병원 이런거 등 다 지우고,
스포 지우고 방송 된거만으로 추리 해봅니다.



< 자살이라고 가정하면..>


자살 동기가 필요하다.
먼저, 혜나는 어떤 아이인가를 살펴보면,
사과를 베어먹으면서 아빠랑 즐거운 가족을 상상하는 장면이나
강준상에게 자기가 알고있는 아빠의 힌트를 자주 던지는걸 보면
혜나는 아빠가 있는걸 부러워한다.

혜나에게 가장 충격적인건 역시 강준상에게 버림받거나,
아니면 아빠가 아니거나...
강준상에게 버림받았다는 내용은 스포내용 많으니 또 거론 할 필요 없어보인다.


강준상이 아빠가 아닌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그럴려면.. 김은혜와 강준상이 전화 한 장면부터 살펴보자.

김은혜와 강준상은 통화를 했지만..
사실 문자 내용은 김은혜가 보내지는 않았다.
조선생이 혜나 뒷조사하러 왔다가 본 문자 내용일뿐..

만약 혜나가 본 이 문자 내용 '당신에게는 딸이..' 가
김주영에 의해 위조된 내용이라면? 혜나는 누구 딸인지 모르게 된다.


생파에 한서진만 없던건 유전자 검사를 하러갔다.
그리고 혜나에게 전화를 하는데..
니 유전자 검사결과 일치 하지 않아..
그 문자내용 김주영이 조작한거다. 네 아빠는 강준상이 아니야..


너는 김주영이 이용한 도구일뿐.. 넌 미혼모 딸이야!..

((가을이처럼 이용만 당했다)) 이러면 자살 할거 같다.



< 타살이라고 가정하면..>


용의자는 한서진,예서,김주영,진진희 쯤 되겠다.

한가지 먼저 생각해봐야 할것은..
혜나가 추락한곳, 안전난간 높이가 무려 가슴높이다.
실수로 밀어 떨어질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
타살일려면 이 난간대 높이까지 혜나를 들어 던져야 한다.


그 높은 난간을 예서가 작정하고 들어밀어도 거의 불가능 해보인다.
예서는 난간대 높이 때문에 아닌듯..


한서진이 한말 "엄마가 알아서 해 걱정마!",
가정을 헤집고 다니는 혜나.. 동기는 충분하다. 그리고 생파때 한서진만 없었다.
하지만 이런 방법 또한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는것 쯤은 한서진도 알거같다.


혜나 때문에 예빈이는 심화반이 되고 수한이는 안됬다.
진진희가 앙심을 품고 미쳐서 한짓일수는 있지만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모든 가능성과 정황을 볼때 가장 유력한건 김주영
예서에게 받은전화 "선생님 쪽팔려서 어떻게해요. 혜나 죽이고싶어요"
"얼마든지 이용해. 선생님은 예서 너를 위해 존재하니까" 등등
이유는 충분한거 같다. 가장 유력하다. 물론 직접 나서서 하진 않을듯..
((김주영은 입시코디인지 최면술사인지 가끔 모르겠다))



< 또 한가지 가능성 자작극..>


김주영? 날 학습도구? 혜나는 김주영이 누군지 굼금한 상태다.


우주가 예빈이랑 수한이한테 혜나를 소개할때 수학의신이라고 설명했다.
근데 성적표를 보며 "이건 뭔가 잘못됬어.." 하는 장면을 보면 수학이 98점이다.
애매할 답이 없는 수학과목에서 수학의신이 틀릴건 조작뿐이다.


혜나는 이 조작의 배후가 김주영이라고 직감하고 김주영을 만난다.


김주영이 딜을 걸어온다.. 결과적인 목적이 같다.
김주영은 가정 파괴, 혜나는 복수..


김주영이 한서진을 살인용의자로 몰자고 혜나에게 제의 한다.


결국 한서진은 살인용의자가 되고, 강남 일대의 최대 이슈사건이 되는데..
김주영이 한서진에게 말한다..


당신도 살인용의자입니다.  나 처럼..


김주영은 사실 망가진 아이들을 보며 위안삼는게 아니라,
자신처럼 망가진 부모를 만들고 부모탓을 하고싶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