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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세리가 큰 말썽을 일으키고 다른 길을 선택했으니
못다이룬 아비의 꿈을 다른 자식들이 이뤄주길 간절히 바라겠지.
비슷한 짓 못하도록 더 옥죄고 빡세게 공부시키고 사생활 관리도 더 매의 눈으로 지켜볼 듯. 내가 만약 저 집에 넷째로 태어났다? 멘탈 터지는거지... 쌍둥이가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를 들어가면 가는대로 나도 최소 그 정도는 가줘야 되고, 걔들이 수능을 망쳐서 서울대 못가면 못가는대로 내가 대신 그 꿈 이뤄줘야 되고 어느 쪽이든 비교는 기본일테고.
근데 그런 집 대부분은 부모가 두명 다 파국이 같지 않을까 싶은데. 갓승혜는 우리가 바라는 이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