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부모들 다 그런 면이 있잖아.
자기 인생 목표를 자식들에게 강요하거나
반대되는 뜻을 드러내거나 관철시키지 못하고
줏대없이 흔들릴 때마다 자식을 흔들고
자녀 미래를 위한다며 편법을 쓰는
양심과 도덕을 우습게 알며
자녀들과 진짜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
그나마 돈이 많아서 그걸로 어느 정도는 수습 가능하지만 그게 어디까지 될지 불안한 상황.
근데 거긴 돈이라도 많지
곽미향 부모는 돈까지 없으니 자식 앞날에 재만 뿌리는 부모였지.
김은혜도 그냥 그런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부모 같다. 순하지만 똑똑하진 못한 사람. 어린 딸이 무슨 돈으로 병원비를 대는지 생활은 어찌 하는지 책임은커녕 관심도 없고 그럴 힘도 의지도 없는.
근데 한편으로는 그 자신도 그런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기 삶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고 살아본 적 없는 반쪽 어른.
제대로 된 어른에게 보살핌 받아 본적 없는 혜나는 살아남기 위해 혼자서 싸워야 했고
그래서 곽미향 친딸은 아니지만 곽미향의 분신처럼 그려지는 거 아닌가 싶네. 둘 다 똑똑하지만 어린 나이에 생존을 위해 이 악물어야 했던 거. 혜나는 거기에 금수저 친부가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 미향보다 더 독해질수밖에 없지 않을까?
예서는 어쨌든 돈 많은 아빠와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기 있으니 그런 독함은 없어. 곽미향의 유전자를 받았지만 오히려 서로 너무 다르고 이해하기 힘들 거야. 우리 엄마 밎냐는 말은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 같고. 자라면서 엄마가 늘 이해되는 건 아니니까. 특히 십대 때는 더더욱 그렇고 곽미향과 예서는 성장 환경 자체가 천지차이니 더 그럴 수밖에.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가 유전자를 강조하면서 유전자가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해 말하는 것 같으다.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크게영향을 주고 또 중요한 게 무언지. 혜나는 김은혜 친딸이지만 곽미향과 자꾸 엮이게 그려진 것도 그래서인 것 같고.
뭐 이것도 결국 궁예지만..
자기 인생 목표를 자식들에게 강요하거나
반대되는 뜻을 드러내거나 관철시키지 못하고
줏대없이 흔들릴 때마다 자식을 흔들고
자녀 미래를 위한다며 편법을 쓰는
양심과 도덕을 우습게 알며
자녀들과 진짜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
그나마 돈이 많아서 그걸로 어느 정도는 수습 가능하지만 그게 어디까지 될지 불안한 상황.
근데 거긴 돈이라도 많지
곽미향 부모는 돈까지 없으니 자식 앞날에 재만 뿌리는 부모였지.
김은혜도 그냥 그런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부모 같다. 순하지만 똑똑하진 못한 사람. 어린 딸이 무슨 돈으로 병원비를 대는지 생활은 어찌 하는지 책임은커녕 관심도 없고 그럴 힘도 의지도 없는.
근데 한편으로는 그 자신도 그런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기 삶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고 살아본 적 없는 반쪽 어른.
제대로 된 어른에게 보살핌 받아 본적 없는 혜나는 살아남기 위해 혼자서 싸워야 했고
그래서 곽미향 친딸은 아니지만 곽미향의 분신처럼 그려지는 거 아닌가 싶네. 둘 다 똑똑하지만 어린 나이에 생존을 위해 이 악물어야 했던 거. 혜나는 거기에 금수저 친부가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 미향보다 더 독해질수밖에 없지 않을까?
예서는 어쨌든 돈 많은 아빠와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기 있으니 그런 독함은 없어. 곽미향의 유전자를 받았지만 오히려 서로 너무 다르고 이해하기 힘들 거야. 우리 엄마 밎냐는 말은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 같고. 자라면서 엄마가 늘 이해되는 건 아니니까. 특히 십대 때는 더더욱 그렇고 곽미향과 예서는 성장 환경 자체가 천지차이니 더 그럴 수밖에.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가 유전자를 강조하면서 유전자가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해 말하는 것 같으다.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크게영향을 주고 또 중요한 게 무언지. 혜나는 김은혜 친딸이지만 곽미향과 자꾸 엮이게 그려진 것도 그래서인 것 같고.
뭐 이것도 결국 궁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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