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대로 보자면 예서가 존나 철부지 싸가지 없는 공주님...
그게 너무 잘 드러나선가? 별로 밉지는 않다고 생각했었거든

인기 측면에서도 보통 악역인데 사랑받는 경우는 보통 인물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혹은 주인공에게 번번히 당하는 코믹함등이 주가 되는데 딱히 그런 두 요소가 없는데도 뭔가 예서라는 인물이 마냥 나빠보이지만은 않았었는데

근데 오늘 12월에 한 인터뷰보니까 이유를 알겠더라고...
감독님이 애초에 예서연기할때 배우한테 두가지를 디렉팅 했대.

1. 너무 서울의대에만 미쳐보이진 않게할 것(100%가 아닌 70%정도로)
2. 그나이대 풍기는 사랑스럽고 애같은 면도 담을 것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 쨌든 이렇게 김혜윤 배우는 이 디렉팅에 맞춰서 연기를 잘 살려서 한 덕분에 망할년아 망하지마ㅠ로 수많은 예서맘을 만들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