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b9c8372b58a688023ed8fe6309c706889d01cc9dc412219008b64c8e5906222eed2dc60c276e75f4308e055ee98c3815e9043030d4f

도르비 원정이 시작된 갤에..
김슬붕은 오늘 무사히 49재를 마쳤음
떠날때랑 막재인 오늘도 비가 내림

원래 남도르비 예매했었는데 (명당은 아니고 준명당 자리)
날씨도 안좋고 운전하면 안되겠다 싶어 취소함

사람이 더 없는 곳에서 보고 싶어 오랫만에 재벌큐를 다녀옴
사람 별로 없어서 좋더라 사운드도 괜찮고..

오늘은 태섭이 나오는 장면에서 많이 울컥했던 것 같고
울긴 했지만 관크가 되지는 않았음

유난히 태섭이 심정에 감정이입 많이 됨
동굴씬 보며 나도 지금은 동굴속에 있겠지만..
아니 있고 싶기도 하고..
언젠가 다시 신발벗고 뛰는 날이 오겠지 싶다

전에 올린 글에 달린 댓글도 보고 다른 글들도 보면서 천천히 마음 추스리고 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슬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라도 위로받을수 있어서 많이 고마움

그리고 재벌큐는 아직 특전이 많이 남아있더라

다가오는 한주도 아프지 말고 덕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