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비는 가는길도 멀고
건물안에서도 가는게 헷갈리고
3층에서만 올라가는게 가능하고
내려오려면 엘베타고 내려와야하고
여러모로 성가신거 투성이지만
남돌비는 좋았다
화면도 크고
때깔도 좋고
소리도 좋다
뚫어! 장면에서
태섭이가 드리블이야말로~ 한뒤에
농구공 소리 퉁퉁
하면서 제제로감 나오는데
패스코드 ~하면서 둥둥! 드럼비트 울리는데
진짜 천둥소리 같았음 진짜 좋았다
엔딩크레딧때 온몸이 잘잘울리던데
텐피트 용산 라이브 생각났음
그때처럼 ㄹㅇ 온몸이 둥둥 울리던데
라이브 다시 온 줄 ㅋㅋㅋ
남돌비 정말 좋았다
도농역에서 버스타고 가니까 편하더라
하지만 복병은 경의중앙선이였음
물론 잘 왔는데
갈때나 올때나 꼭 다른 열차 먼저 보낸다고하면서
최소 10분은 잡아먹더군....
대충 편도 2-3시간 걸렸지만
남돌비 좋긴 좋았다
코트사이드도 봣는데
1주차 특전은 없고 2주차만 있다고 해서 받아옴
아 근데 코트사이드 엔딩크레딧 끝나고
상영관 불켜지고 출구 활짝 열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죄다 쳐다보고
옆관에 노량도 끝났는지 거기 엔딩크레딧 소리가
갤주 인터뷰때 계속 들림....
비장한 음악이였는데 하필
갤주가 관객한테 하고픈말?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할때 그게 들려서
급 비장한 갤주의 인터뷰가 되어버림 ㅋㅋㅋㅋ
하...수메박의 악몽을 내가 남메박에 와서도
겪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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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멘-
혐의중앙선에게 고난을 받으사 슬붕이들을 몇번이고 되살아나게 하시리라 남-멘